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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0월 31일 (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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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승인 국가(未承認國家)란 지정학적으로 실질적인 독립국가이나 기존의 국가에게 주권국가외교적 승인을 받지 못한 국가(정체)를 의미한다. 외교적 승인은 각국의 정치적 이해와 결부된 문제이기 때문에 미승인 국가로 여겨지는 나라들도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외교적 승인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은 나라들을 아래 목록에 나열하였다. 아르차흐 공화국, 트란스니스트리아,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모두는 서로를 국가로 승인하는데, 이 국가들의 공통점이라면 이전에 소련의 일부였으며, 독립 전쟁을 겪었고, 현재까지도 친러 국가라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어떤 국가에게도 승인받지 않은 유엔 비회원국

  • 서토골랜드 : 2020년 가나로부터 독립을 선포한 국가이다.
  • 암바조니아 : 2017년 카메룬에서 영어권 시민들이 독립을 선포한 국가이다.

유엔 비회원국에게만 승인받은 유엔 비회원국

하나 이상의 유엔 회원국에게 승인받은 유엔 비회원국

붉은색 선이 모로코가 주장하는 국경선, 노란색 영역이 서사하라 지역

일부 국가에게 승인받지 않은 유엔 회원국

정리

명칭 국기 건국선포(년) 영토(㎢) 분쟁국가 비고
중화민국 1912 36193 중화인민공화국 1971년에 UN 탈퇴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 1974 3355 키프로스
사하라 아랍 민주공화국 1976 82500 모로코
팔레스타인 1988 6220 이스라엘 2012년에 UN 참관국 지위 획득
트란스니스트리아 몰도바 공화국 1990 4163 몰도바
소말릴란드 공화국 1991 176120 소말리아
아르차흐 공화국 1991 3170 아제르바이잔
남오세티야 공화국 1991 3885 조지아
압하지야 공화국 1992 8660
코소보 공화국 2008 10887 세르비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2014 26516 우크라이나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26684

여담으로 1990년대에 미승인국들이 쏠려있는 이유는 1989년부터 소련이 급격히 붕괴하자 소련의 몇몇 분리주의 지역이 혼란을 틈타 독립을 선포했기 때문이다.

  1. #
  2. 2.0 2.1 South Ossetia opens embassy in Abkhazia The Tiraspol Times”. 2008년 4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1월 26일에 확인함. 
  3. http://lenta.ru/news/2009/12/16/nauru/
  4. “Security Council resolution 220 (1966) on Cyprus”. Un.int. 2003년 8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6월 25일에 확인함. 
  5. Australia Western Sahara Association (2006년 11월). “About Western Sahara”. 2010년 1월 4일에 확인함. 
  6. 현재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양측 모두 법적으로 ‘하나의 중국’임을 주장하며, 각자가 중화의 정통성을 주장하고 있다.
  7. 카탈루냐 주에서 독립 요구가 거세다. 결국 2015년에 독립을 선포했었으나 저지되었다.
  8. Kurz, Anat N. (2005) Fatah and the Politics of Violence: the institutionalisation of a popular Struggle. Brighton: Sussex Academic Press ISBN 1-84519-032-7, ISBN 978-1-84519-032-3p. 123
  9. Boyle, Francis A. (2010년 9월 30일). “The Impending Collapse of Israel in Palestine”. MWC News. 2011년 7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11월 18일에 확인함. 
  10. 대한민국의 경우 헌법 제3조의 영토 조항. 그 외에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에서도 북한은 미수복 지역이라 표현한다.
  11. “Khartoum Resolution”.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2014년 4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2월 2일에 확인함. 
  12. 중화민국은 청나라 멸망 당시의 외몽골 지역도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의 중화민국은 몽골과 상호 대표부를 설치하여 관계가 모호하게 되었다. 결국 몽골과 중화민국은 서로를 국가승인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