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포크 프로젝트/리브레 위키/초토화 (안드로이드: 넷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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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넷러너 기업 카드

카드게임 안드로이드: 넷러너에 나오는 웨이랜드의 필살기 이벤트 카드.

소개

웨이랜드의 상징. Tag n Bag 덱을 탄생시켜 메타를 만든 카드.

육체 피해를 입혀 러너를 때려 죽이는 목적의 카드. 러너의 최대 핸드가 기본적으론 다섯 장이므로 카드가 적으면 초토화 한방, 많아야 초토화 두 방이면 플랫라인으로 기업이 승리한다.

태그가 걸려 있어야 하므로 이 카드를 덱에서 사용하려면 러너에게 태그를 다는 카드를 덱에 같이 넣어주어야 한다. Data Raven, SEA Source, MIdseason Replacements 등 태그 전공인 NBN의 카드를 사오거나, 반대로 NBN 아이디가 영향력을 몰빵해서 초토화를 사간다.

이 카드 때문에 러너에게는 웨이랜드나 NBN을 상대로 태그가 달린 상태로 턴을 끝내선 안 된다가 중요한 철칙이 되었다. 그야말로 메타를 결정한 카드. 물론 기업이 자기 턴에 직접 태그를 다는 카드도 있으니 자주 사용되는 태그 소스를 기억해두고 미리 회피하거나, 최소한 카드 한 장에 허무하게 사망하는 상황이 안 발생하도록 조심해야 한다. Plascrete Carapace가 육체 피해 방지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Crash SpaceI've Had Worse 같은 대안도 있다. 아니면 Decoy를 써서 태그가 달리는 것 자체를 막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Paparazzi를 써서 육체 피해를 피하는 방법도 있다.

승점을 획득하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러너를 때려죽인다는 점에서 기업에게 묘한 쾌감을 주는 카드지만 모든 기업이 쓸 수 있는 카드는 아니다. 영향력이 4씩이나 되고 태그를 붙여야만 쓸 수 있으므로 태그 소스가 훌륭한 NBN이 큰 맘 먹고 초토화를 수입해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NBN의 카드를 수입한 웨이랜드가 주로 사용한다. 진테키나 HB는 태그를 다는 것도 힘들고 거기에 영향력을 장당 4나 투자하면서 사용하기는 껄끄럽다.

그 외

준수한 성능도 성능이지만, 스토리적으로는 웨이랜드의 악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카드로, 우리 웨이랜드 건드리면 죽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말 그대로 러너의 진지를, 사설 군대를 사용해서 박살을 내버린 뒤 "러너가 먼저 잘못했으니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것뿐이다."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는 카드.서브타입이 Black Ops일 때부터 알아봐야 했다.

2013 시즌2 넷러너 게임나이트 킷에 일러스트가 다른 프로모가 포함되었다. [1] 카드 이름처럼 초토화된다는 게 무슨 뜻인지 잘 보여주는 카드.

카드 이름의 유래는 군사용어 초토화. 경제학에서의 Scorched Earth가 적대적 합병을 막기 위해 M&A의 지분을 사전에 매각하는 것을 뜻하기는 하나, 카드 일러스트를 보면 경제학보다는 군사용어가 더 신빙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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