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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나은행 FA CUP

1 개요

2015년 20회를 맞는 FA컵. 3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펼쳐진다.

2 주요 규칙

각 라운드 대진은 추첨으로 결정된다. 대진 추첨에 불참하는 팀은 어웨이 팀에 배정한다. 결승전 홈경기장 배정은 4강 대진을 기반으로 이뤄진다.[1]

각 경기는 단판경기이며, 정규시간 90분이 지날 경우 연장전을,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공식적으로 무승부로 기록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하여 다음 라운드 진출 팀을 결정한다.

선수 교체는 3+1명이다. 정규시간 90분 동안에는 양 팀 모두 3명이지만 연장전에 들어가면 양팀에게 교체카드 1명이 추가된다.

3 참여 구단

이번 대회는 총 79개 팀이 참가한다.

4 예선

4.1 1라운드

16개 팀이 참가한다.(전국생활축구연합회 8팀, K3리그 2014 시즌 하위 4팀, U리그 2014 시즌 하위 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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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라운드

38팀이 참가한다.(1라운드 승자 8팀, K3리그 2014 시즌 상위 14팀, U리그 2014 시즌 상위 16팀)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4.3 3라운드

40팀이 참가한다.(2라운드 승자 19팀, K리그 챌린지 11팀, 내셔널리그 10팀)

5 본선

본선부터 K리그 클래식 팀이 참여한다.

5.1 4라운드/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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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5라운드/16강

K리그 클래식 9개 팀, K리그 챌린지 2개 팀, 내셔널리그 3개팀, K3리그 1개 팀, U리그 1개 팀이 16강에 진출했다.

추첨결과 영남대학교울산 현대미포조선이 홈경기에 배당되었으나 사정상 홈경기를 진행할 수 없어 상대팀인 성남 FC강원 FC의 홈경기로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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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6라운드/8강

K리그 클래식 7개 팀과 내셔널리그 1개 팀이 8강에 진출했다.

틀:축구경기 틀:축구경기 샤다라빠의 저주가 그대로 먹히면서 성남이 탈락했다. 아무리 봐도 울산이 올라간 게 아니라 성남이 떨어진 거다. 해당 만화 댓글에는 샤다라빠를 질책하는 성남팬들의 분노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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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2골을 넣은 FC 서울포항 스틸러스에게 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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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7라운드/4강

대회 도중에 주최측인 하나은행이 KEB하나은행으로 개명하면서 4강전부터는 대회이름을 2015 KEB하나은행 FA CUP으로 표기한다.

2015년 9월 24일 추첨 결과 인천 유나이티드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FC 서울이 4강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 대진은 결승까지 적용된다. 4강전은 10월 14일에 진행된다.[2][3]

한편 이날 4강전이 열리는 10월 14일KBS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에 출연하는 청춘 FC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경기를 KBS에서 공중파 생중계[4]하는 반면, FA CUP 4강전은 울산·서울 1경기만 케이블 생중계[5], 인천·전남 경기는 인터넷 생중계만 결정되어 축구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만화가 샤다라빠도 자신의 만화에서 이를 비판했다.[6]

틀:축구경기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열세였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연장 끝에 2:0으로 누르고 창단 첫 FA컵 결승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정규시간 90분동안 전남은 인천을 맹폭했지만 수비에 집중한 인천을 뚫어내지 못하고 무실점에 그쳤다. 마치 작정하고 승부차기를 준비한 듯했던 인천은 그러나 연장 시작하자마자 윤상호가 수비수의 압박을 뚫어내고 날린 슛이 정확히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반전을 보였다. 그동안 선제골을 위해 공격하던 전남은 동점골을 위해 더더욱 공격에 치중했지만 이것이 독으로 작용했다. 114분, 인천은 전남의 수비 실책을 틈타 빠르게 역습했고 케빈이 정확하게 골문의 빈틈으로 공을 꽂아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인천의 역습에 전남이 크게 흔들리면서 페널티 킥까지 허용했으나 김병지 골키퍼가 선방하면서 3점차 패배는 모면했다.

인천은 이날 승리로 무실점으로 FA컵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틀:축구경기 FC 서울이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울산 현대코바가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6 8라운드/결승

틀:축구경기 2년 연속 FA컵 결승에 진출한 FC 서울과 무실점으로 창단 첫 FA컵 결승에 진출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FA컵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다. 얼핏 4강 대진 상으로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으로 열릴 것 같지만 대진추첨 당시 서울이 뽑은 별표가 인천이 뽑은 1번에만 우선하기 때문에 FC 서울의 홈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덕분에 서울월드컵경기장도 2년 연속 FA컵 결승전이 열리는 곳이 됐다.

FC 서울이 17년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합니다. FC 서울로 연고이전을 한 이후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서울입니다.

전반부터 서울이 인천을 강하게 몰아쳤다. 인천은 수비를 바짝 내리고 롱볼을 통한 역습을 노렸다. 전반 22분, 서울 윤일록의 크로스를 아드리아노가 절묘하게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인천 유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4분에는 윤일록의 중거리슛과 전반 28분 몰리나의 프리킥 슈팅이 모두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결국 서울이 인천의 수비를 뚫어냈다. 전반 32분 다카하기의 드롭슛이 유현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망을 갈랐다. 이후에도 서울은 인천의 골망을 노렸지만 전반 추가실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에도 초반부터 서울의 맹공이 몰아쳤다. 그러나 추가 득점으로 만들어내지 못했다.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인천도 반격에 나섰다. 인천 김도훈 감독은 후반 7분과 후반 16분에 교체카드 세 장을 모두 공격수로 바꾸는 강수를 두었다. 이후 몇 차례 인천이 좋은 기회를 얻어냈다. 후반 16분에는 정교한 세트피스를 통해 교체투입된 진성욱이 결정적인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대를 살짝 스치고 말았다. 후반 18분에는 케빈이 헤더로 떨궈준 공을 재차 유효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그리고 결국 후반 26분, 케빈이 헤더로 떨궈준 공을 교체투입된 이효균이 멋진 퍼스트터치 후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결국 웃은 것은 서울이었다. 후반 42분, 수비의 헤딩 실수를 놓치지 않은 아드리아노가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 45분에는 몰리나가 코너킥을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FC 서울안양 LG 치타스 시절 우승 이후 17년 만에, 2004년 연고이전 후 처음으로 FA 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는 마지막 홈경기[7]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무실점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3실점을 허용하며 눈물을 삼켜야 했다.

파일:에펨코리아 국내축구 캡처 151101.png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 에펨코리아에서 FC 서울 서포터즈 그룹 '타나토스'를 풍자한 이미지를 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FC 서울의 서포터즈 그룹 중 하나인 '타나토스'의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들은 원정석까지 찾아와 인천 팬들을 비난하는 노래를 부르며 논란을 자초했다.[8][9] 이들은 동요 '비행기'의 곡조에 맞춰 "인천새끼 죽어라 나가죽어라"라는 노래를 불렀으며, 가족 단위로 경기장을 찾은 인천 가족 팬들 중 일부가 이들 때문에 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려 경기장을 빠져나왔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타나토스 측에서는 사과문이 아니라 "작년에 인천 서포터즈가 먼저 도발을 했다. 그때 흘리고 간 머플러에 락카칠을 해 돌려주려고 했을 뿐"이라는 입장문을 올려 논란을 자초했다.[10] 국내 축구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이들의 행동과 대처에 대해 비판이 일었으며,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 에펨코리아에서는 국내축구 화면에 "우승 헌정곡"이라는 이름으로 이들이 부른 노래가사를 그대로 올리며 풍자했다.

7 같이 보기

틀:주석 틀:한국 FA컵 둘러보기

  1. FA컵 대회 규정, 대한축구협회, 2015.07.23. 확인
  2. ‘친분’에도 양보 없는 FA컵 4강 대결의 구도는?, 대한축구협회 (뉴스), 2015.09.24.
  3. FA컵 4강 대진 확정, ‘인천 VS 전남-울산 VS 서울’, 스포츠동아 (송치훈), 2015.09.24.
  4. K리그 챌린지 선발팀, 14일 청춘 FC와 경기, OSEN, 2015.10.01.
  5. FA컵 4강 중계계획관해서 축협에 전화해봄, KFOOTBALL (Donor), 2015.10.01.
  6. 323화 응원의 방법, Football Diary, 2015.10.13.
  7. K리그 클래식에서 서울의 홈 경기가 남아있으나 차두리는 경고누적으로 이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8. 오늘 일어난 K리그 한 서포터즈의 수준.avi, 에펨코리아, 2015.10.31.
  9. FC서울의 FA컵우승은 축하지만 타나토스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오늘의유머 (축구게시판), 2015.10.31.
  10. 북패 타나토스 사건경위서, KFOOTBALL, 201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