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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14일 (일) 12:45

틀:법인 정보

CDMA의 굴욕을 딛고 LTE로 일어선 통신사

개요

LG U+는 LG그룹 산하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던 LG텔레콤이 유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던 LG데이콤과 한국전력공사의 통신사업 부문이였던 LG파워콤을 통합하여 출범한 유무선 통신회사이다.

사업 영역

유선 사업
옛 데이콤과 파워콤의 사업 분야. 일반전화(B2B한정)와 인터넷 사업을 한다. 대한민국 PC통신의 서막을 열었던 데이콤과 전봇대를 전세내고 다닌 파워콤을 승계했기 때문에 백본망이 충실하고 품질이 양호하다. 국내 백본망은 KT와 견줄만 하나, 해외 백본망의 품질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존재한다.심지어 SK보다 품질이 더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무선 사업
옛 LG텔레콤의 사업 분야. 1.8GHz 대역을 할당받아 PCS에 뛰어든 것이 시초이다. 3G 시절에 CDMA-2000이라는 독배를 들이켰으나 LTE 올인 정책으로 어느 정도 만회한 상태. 계열사인 LG전자의 도움으로 특이한 피쳐폰이 이것저것 있는 게 특징이다.
VAN / PG
옛 데이콤의 사업 분야. 간편결제 솔루션으로 paynow를 가지고 있다. 2019년 12월 토스에 매각.

브랜드 변천사

  • 유선 통신: PC 통신 - 천리안 / 인터넷 - XPEED, myLGtv, myLG070 → U+인터넷 (U+光기가), U+TV, U+070
  • 무선 통신: LG텔레콤 019, ez-i → OZ → U+ → U+ LTE → U+ LTE A 100% LTE → U+ LTE 8 → U+ LTE 8 ×3 → ×4 (Follow Follow Follow me) → U+ LTE ME (새로운 날 만나다) (사실 ME는 Millenium Edition의 약자라 카더라.) → LG U+, U+

사건/사고

동기식 3G 사업 포기

3세대 이동통신까지는 정부 주도로 사업이 진행되었는 데, 정부는 3세대에서도 동기식(CDMA)을 사용하는 통신사가 있기를 바랬다.[1][2] 그래서 3세대를 시행할 이통사로 3개를 선정하되, 그 중 하나는 동기식을 뒤집어 써야 했다. 통신3사는 당연히 비동기식(WCDMA)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LG텔레콤이 제안서 심사에서 탈락하면서[3] 빈자리인 동기식 1사에 울며겨자먹기로 들어갔다.[4]

하지만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퀄컴에서 관련 기술 개발이 지지부진해 사업자 지정일로부터 5년이 지난 정부가 제시했던 사업개시 시한인 2006년 6월까지 사업개시를 할 수 없게 되어[5] 2006년 7월, 공식적으로 사업포기 수순에 들어갔다.[6]

LG텔레콤은 사업포기 후 뒷수습 과정에서 타격을 꽤 입었다. 사업참여 당시 출연한 부담금을 회수할 수 없음은 물론이고, 사용하지 않은 주파수를 반납하면서 그 동안의 주파수이용료를 물어야 했으며, 관련 법에 따라 사업허가 취소에 따른 임원 당연퇴직으로 경영 흐름에 타격을 입었다.[7] 대신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CDMA 기반 데이터통신인 CDMA2000 1x EV-DO 리비전A를 얻어내면서[8] LTE로의 드라이브를 걸게 된다.

시티폰을 거쳐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의 권위주의식 정책 드라이브가 크게 타격입었으며, 이후로는 통신사업이 업계 주도로 흘러가게 된다. 와이브로 당시에도 정부가 압박을 넣어 "국산기술로 4세대 최초 상용화" 타이틀을 따내는 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LTE가 4세대 주류으로 흘러가는 것은 막지 못했다.

화웨이 장비 도입 논란

돈이 없어서 LTE 기간 장비를 화웨이 것으로 모두 깔아놨다. 아무래도 중국산이다보니 보안 관련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고, 삼성전자 등에서도 납품 가능한 장비를 외국에서 들여와 외화 유출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주한미군에서 주둔지 주변 기지국에서 화웨이 장비를 제외할 것을 요구해 해당 지역에는 타사(삼성 또는 노키아)의 장비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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