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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브 영상의 캡쳐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여친스러운 다양한 문구를 적어넣은 밈이다.
발단
2012년 6월에 wzr0713이라는 아이디의 여자가 자신의 유튜브에 저스틴 비버의 "Boyfriend"노래를 "Girlfriend"로 개사해서 부른 "JB Fanvideo"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기이할 정도로 크면서 깜빡이지 않는 눈에 소름돋는 가사와 표정이 절묘하게 어울어진 그야말로 희대의 영상.
인터넷 밈으로
당연하게도(...) 곧 이 영상과 캡처는 Overly Attached Girlfriend라는 제목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온갖 문구를 집어넣은 배리에이션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 이후
그녀는 칼리 레이 젭슨의 "Call me maybe"를 부른 영상을 추가로 올렸다. 역시나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유명세를 타고 그 후론 Q&A영상과 다른 유튜버들의 영상에 Overly Attached Girfriend 컨셉으로 출연하다가 아예 정기적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프로 유튜버가 되었다. 지금은 구독자가 120만명이 넘고 올리는 영상마다 수십만 뷰를 올리고 있다. 돈 쓸어 담는 중
그 외
영상의 주인공은 Laina라는 이름의 텍사스 출신 대학생이라고 한다. 본래 처음에 업로드했던 "JB Fanvideo"영상은 저스틴 비버 측에서 열었던 온라인 노래 콘테스트 참가를 위해 올렸던 영상이라고 하며 콘테스트에서 입상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