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도 프로그램을 통틀어 칭하는 표현이면서 막간에 편성되는 10분짜리 단신 뉴스 프로그램의 이름
2014년 5월 SBS는 프리즘을 뉴스 브랜드 아이덴디티로 정했다. 이는 삼각 기둥모양의 프리즘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된다는 점에서 세상에 벌어진 많은 ‘사실’들을 투영해 ‘진실’을 찾고자 하는 SBS뉴스의 정체성을 구현하기에 적합했다고. SBS는 이를 바탕으로 8시 뉴스를 시작으로 SBS 뉴스 전체에 비슷한 그래픽이 사용되었다. 오프닝에 삼각형과 지구, 정사각형을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이는 심지어 SBS와 협정을 맺은 지역민방에도 적용되었다! 그리고 SBS 뉴스의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주요 뉴스 오프닝
SBS 5 뉴스
새벽 5시 편성, 테마색은 8시 뉴스와 동일한 파란색.
10분짜리 단신뉴스임에도 불구하고 MBC처럼 "SBS 뉴스"가 아닌 정식 타이틀이 붙었다.
모닝와이드
SBS의 아침 뉴스쇼, 테마색은 주황색. 1,2부는 전날 SBS 8 뉴스를 리뷰 하면서 긴장을 풀어주는 코너 몇 개 들어간 평범한 아침뉴스인데 3부는 그냥 '생방송 투데이' 같은 교양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여기에 편성된 코너인 '블랙박스로 보는 세상'은 인터넷 상에서 꽤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2부'와 '3부' 링크 참조
SBS 뉴스(1000)
평일 오전 10시에 방송, 30분 간 진행한다. 정식 명칭은 SBS 뉴스이나 편성표 등에는 이 이름이나 SBS 1030 뉴스 등으로 표기한다. 테마색은 SBS 8 뉴스와 같은 파란색.
- 증권 시황 (한화투자증권 -> NH투자증권).
- 세상은 지금.
- 요일별 코너 (모닝와이드 코너에서 이동)
- 지역 자체편성
SBS 생활경제
이름 그대로 생활경제 소식에 대해서 다룬다. 이미 주요소식은 전 시간 뉴스에서 다뤘기 때문에 여기서 다루지는 않고 마치 교양 프로그램에 가까운 뉴스이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SBS CNBC에서 제작하고 있다. 그래서 스튜디오도 SBS CNBC 스튜디오를 사용한다.
지역민방의 경우 청주방송, 전주방송, 울산방송은 이 프로그램을 일체 방송하지 않고 자체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KNN은 11시에 KNN 뉴스와 생활경제를, 광주방송은 11시 10분에 kbc 생활뉴스를 방송한다. 나머지 지역민방은 SBS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SBS 12 뉴스
정오 뉴스, 테마색은 역시 파란색. 거의 대부분의 가맹사에서 지역방송을 편성하며 '경제 365' 코너 또는 '문화산책' 코너가 끝날 때 화면을 바꾸는 곳이 많다 (...) 편성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MBC의 10여분 보다는 길지만 KBS의 50분 보다는 짧다
날씨와 생활
SBS의 날씨 전문 프로그램. 평일 1시 55분에 방송, 5분 간 진행한다. 2005년 날씨와 생활건강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이후 날씨와 건강과 날씨와 생활로 분리되었는데 '날씨와 건강'은 폐지되어 지금에 이른다. 사실은 존재감이 전혀 없는 코너
SBS 뉴스(1500)
평일 오후 3시에 방송, 10분 간 진행한다. 정식 명칭은 SBS 뉴스이나 편성표 등에는 이 이름이나 SBS 1500 뉴스 등으로 표기한다. 테마색은 역시나 파란색.
지역민방의 경우 대구방송만 수 ~ 금에 한해서만 자체 프로그램 재방송을 방송한다. 대구방송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민방에는 SBS 뉴스를 수중계한다.
SBS 뉴스퍼레이드
오후 5시 편성, 테마색은 연녹색. 낮에 있었던 뉴스를 한차례 정리해 주면서 네트워크 가맹국과 SBS 지역국을 연결해 지역의 소식을 전국에 알려준다
- 지역자체편성 (5시 20분경)
SBS 8 뉴스
이와 관련한 내용은 SBS 8 뉴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SBS 나이트라인
가수 이승환과의 인터뷰
자정 마감뉴스, 테마색은 보라색. 종합뉴스, 인터뷰(나이트라인 초대석), 스포츠뉴스(나이트라인 스포츠), 날씨 딱 네 가지 코너로 가장 단순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주말뉴스
주말에는 위 뉴스들 중에 SBS 8 뉴스와 모닝와이드 둘만 편성하고 나머지는 다 SBS 뉴스로 때운다.주말에는 앵커들도 좀 쉬어야지
뉴스특보
아까 보니까 오프닝 노래가 중간에 끊기는 느낌이 드던데? 기분 탓이겠죠.
특집으로 편성되는 뉴스. 중요한 뉴스나 긴급속보가 있을 때 편성한다. 다른 방송을 하는 도중에 중단하고 편성하기도 한다. 디자인이 바뀌고 나서 편성했던 첫 뉴스는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이다. 테마색은 남색... 같지만 뉴스를 보면 SBS 8 뉴스와 같은 파란색을 쓴다.
스브스뉴스
http://news.sbs.co.kr/news/subusuNews.do
SBS 8 뉴스와 모닝와이드의 리포트를 짧게 요약하거나 자체적으로 제작한 3분 이내의 영상으로 구성된 SNS 맞춤형 스낵뉴스, 이름인 '스브스뉴스'는 'SBS'를 초성으로 바꾼 뒤 (ㅅㅂㅅ) 그대로 독음한 개드립에서 유래했다.
스낵뉴스라는 특성 때문에 타이틀 영상의 브금에 춤추는 아기라던지, 멸종위기의 판다를 다루는 작품처럼 전반적으로 가벼운 SNS 취향의 영상이 많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