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호

최근 편집: 2023년 1월 3일 (화) 18:00
소년들은 그것이 끔찍하고 불편하며 페니스를 그 바보 같은 상자 속에 억지로 밀어 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 중 페호에 대한 묘사.
2017년 10월 16일 방송된 까칠남녀에 등장한 페호의 모사 작품.

페호(peho)는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에 등장하는 페니스를 위한 속옷이다.

생김새와 착용법

페호는 페니스를 넣기 위한 상자를 허리에 띠로 고정시켜 입는 속옷이다. 또한 밖에서 잘 달려있게 하기 위해 아귀를 치마에 꿰매기도 한다.

재질

페호는 여러 재질로 제작되며, 부드러운 옷감으로 된 페호는 가격이 비싸다. 재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크기

숫자로 된 사이즈와 알파벳으로 된 튜브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5사이즈에 B튜브, 6사이즈에 A튜브.

작중에 언급된 페호들

  • 청록색 망사 페호 상자라면서 어디가 어떻게 망사인거지

문화

맨움들은 적절한 나이가 되면 아버지와 함께 속옷가게에서 첫 번째 페호를 골라 사입는다. 단, 작 중 페트로니우스는 이 과정을 매우 곤혹스럽게 생각하였다.

또한 페호는 남성복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에 작중에는 스쿠버다이버가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을 위해 주인공의 어머니가 페호가 내장된 잠수복을 발명하여 발표하는 장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