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은 그것이 끔찍하고 불편하며 페니스를 그 바보 같은 상자 속에 억지로 밀어 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페호(peho)는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에 등장하는 페니스를 위한 속옷이다.
생김새와 착용법
페호는 페니스를 넣기 위한 상자를 허리에 띠로 고정시켜 입는 속옷이다. 또한 밖에서 잘 달려있게 하기 위해 아귀를 치마에 꿰매기도 한다.
재질
페호는 여러 재질로 제작되며, 부드러운 옷감으로 된 페호는 가격이 비싸다. 재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크기
숫자로 된 사이즈와 알파벳으로 된 튜브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5사이즈에 B튜브, 6사이즈에 A튜브.
작중에 언급된 페호들
- 청록색 망사 페호
상자라면서 어디가 어떻게 망사인거지
문화
맨움들은 적절한 나이가 되면 아버지와 함께 속옷가게에서 첫 번째 페호를 골라 사입는다. 단, 작 중 페트로니우스는 이 과정을 매우 곤혹스럽게 생각하였다.
또한 페호는 남성복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에 작중에는 스쿠버다이버가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을 위해 주인공의 어머니가 페호가 내장된 잠수복을 발명하여 발표하는 장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