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과대학교

최근 편집: 2023년 1월 2일 (월) 08:08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은 포항시 효자동과 지곡동에 걸쳐있는 이공계 중심 대학이다.

포스코에서 설립하였다.

무학과 제도

기존에는 일부 무학과 선택 학생들을 제외한 대부분이 학과를 선택한 상태로 입학하였으나, 2018년부터는 제도 개편을 통해 신입생 전원이 학과를 선택하지 않은 상태로 입학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무은재학부가 신설되었다.[1]

논란

공과 대학 특성상 남성 위주의 문화가 강하게 발현된다.

퀴어퍼레이드 참가 논란

포스텍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모담은 2019년도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포스텍 총학생회 명의로 참가하자는 전학대회 안건을 발의하였다. 이후 당시 무은재학생회장이 '현 의결과정은 포스텍 학우들의 의견을 참고하지 않는다' 라며 대의원 투표가 아닌 학생총투표를 통해 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본인은 해당 안건에 반대할 것이라고 입장문을 통해 미리 표명하였다. 해당 주장 과정에서 무은재학생회장 측이 제공한 참고자료가 반대측 입맛에 맞도록 편향되어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2]

축제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학생총투표를 하기에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이유로 총투표는 무산되었으나, 퀴어퍼레이드 참가 안건 역시 24일 부결됨으로써 결국 총학생회 명의로의 참가는 무산되었다.

페미니즘 강연 무산

다른 문서로 이동 이 내용은 포항공대 페미니즘 강연 무산 문서로 이동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생 분신 사건

포항남부소방서, 경찰에 따르면 21년 12월 1일 포항공과대학교 6층 건물 옥상에서 여성 대학원생이 공업용 알코올을 몸에 붓고 분신을 기도하였다. 이에 학생들이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들고 불을 꺼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대학원생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대학원생 극단적 시도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여초 카페에서는 대학원생을 걱정하고 있다. [3] 소울드레서 여성시대

출처

  1. “2018학년도 학사제도 개편”. 《POSTECH》. 2018년 2월 23일. 2019년 5월 26일에 확인함. 
  2.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모담의 입장문
  3. ship@imaeil.com, 배형욱 기자 (20211202T153328). “포스텍 20대 대학원생, 학교 옥상서 분신 소동”. 2021년 12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