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덱스트로스

최근 편집: 2023년 1월 5일 (목) 17:33

폴리덱스트로스(Polydextrose)는 소르비톨이나 구연산에 함유된 덱스트로스(포도당의 일종)를 가열해 얻는 소르비톨과 포도당의 중합체로, 비건이다.

식품으로서 안정성에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식품에 증량제, 수분 보습제, 안정제, 증점제 등으로 사용된다.[1] 대표적인 수용성 식물 섬유이며, 품질 그리고 가공 특성이 좋은 기능성 소재로서 수십년간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식품에 이용되고 있다.[2]

라이테스라고도 한다.[1]

합성

포도당과 소르비톨 및 구연산을 89:10:1의 비율로 제조한 평균분자량 약 2,000의 중합체이다.[1]

특징

용해성이 높은 것이 특징[1]으로 가공이 쉬워 다양한 제품군에 활용된다.

투명도 및 안정성이 높고, 산미 및 잡미가 없으므로 최종제품의 맛에 영향을 주지 않는 등 이용성이 높다. 2008년의 일본 판매량은 약 15,000톤으로 대장암 억제, 혈중 인슐린 및 중성지방상승억제, 지방흡수억제, HDL 콜레스테롤 상승 등의 기능성이 확인되어 있다.[1]

폴리덱스트로스의 발효는 유효한 미소식물(microflora)의 성장과 미소식물의 부패를 줄여 주며, 단쇄지방산의 강화된 생산과 발암성물질 대사의 억압을 이끈다.[1]

출처

  1. 1.0 1.1 1.2 1.3 1.4 1.5 “기능성식품으로 이용되는 폴리덱스트로스”. 《science on》. 2009년 6월 10일. 2022년 12월 30일에 확인함. 
  2. “식이섬유 : 폴리덱스트로스”. 2022년 12월 3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