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최근 편집: 2021년 7월 29일 (목) 16:35

소개

  • 산업 : 식음료업
  • 창립
1982년 4월 26일 (풀무원효소식품)
1984년 5월 31일 (풀무원식품)
1995년 5월 2일(풀무원)
  • 창립자 : 이효율, 원혜영
  • 전신 : 풀무원효소식품
  • 본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280
  • 자회사
    • 풀무원식품주식회사
    • 주식회사 로하스아카데미
    • 산마루유통주식회사
    • 풀무원다논주식회사
    • 주식회사 씨디스어소시에이츠
    • 주식회사 풀무원푸드앤컬처
    • 풀무원 건강생활주식회사
  • 종업원 : 460명

논란

  • 식중독

18년 9월 7일 학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난 가운데 식중독 원인이 풀무원 식자재 유통종합서비스 계열사로 알려지며 풀무원 신뢰성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발생 학교 급식 13곳에 '풀무원푸드머스가 공급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 유통 판매를 잠정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중독 의심환자 인체검사, 유통제품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고 설명하였다. 살모넬라균은 날고기, 달걀을 통하여 감염되기 때문에 달걀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피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문제된 제품을 제조한 더블유원F&B을 현장 조사하여 원료 관리, 공정별 위생상태 점검을 하고 원료 완제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신속 검사를 통하여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지만, 최종 병원체 확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유통판매업체로서 피해자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식약처 식중독 원인에 대한 최종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 고 공개사과하였다. 이에 "바른먹거리 캠페인"에 앞장섰던 풀무원 판매 전략에 상반되며 소비자들의 분노가 일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현재 식약처 조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향후 계열사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1]

  • 성매매

20년 1월 29일 풀무원샘물이 협력사를 상대로 수년 동안 갑질을 하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19년 6월 풀무원샘물 담당자가 임원에게 '(해외여행 일정을 알려주며) 성매매 비용 견젹을 알아보아달라" 라고 하였다. 협력사 측은 "현지 안내원를 소개하였고, 술값과 성매매 비용만 수백만원을 부담하였다. 수시로 돈을 요구하며 가족 여행, 휴가, 숙박비도 챙겼다. 거절할 수 없었다." 라고 밝혔다.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갈구고, 다른 운송사를 찾고, 창고 월세를 떠넘겼다. 관계자는 "하역 비용도 안주고 우리한테 내리라고 시키고, 잘못되면 손실은 우리한테 씌우고" 라면서 하역비용, 입찰 과정도 불공정하였다며 풀무원샘물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에 풀무원샘물은 해당 업체와 운송계약을 1년 연장하고, 해당 업체를 창고 운영 업무에서 배제했다. 풀무원샘물 측은 "하역비는 계약서에 따라 일부 지점은 지급하였고, 입찰 과정에서 협력사에 불이익을 준 일은 없다" 고 밝혔다. 협력사는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풀무원샘물을 민형사상 고소할 예정이다. [2]

회사운영

  • 여성임원율

윤명랑 상무는 냉동만두 고급화 전략을 도입하여, 20억 미만에 머물던 풀무원 만두사업을 400억 이상 규모로 성장시켰다. 남기선 센터장은 풀무원 로하스 가치가 담긴 식생활 문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렸다. 남정민 상무는 정보통신기술을 자동판매기에 결합, 무인유통시장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여 풀무원 혁신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세 명은 모두 풀무원 여성 임원이다. 여성가족부와 풀무원이 19년 5월 28일 5시 풀무원 본사에서 "풀무원 기업 내 일/생활 균형 지원 강화, 성별균형 보직관리 여성 임원 확대 내용을 담은 자율협약을 체결" 한다고 밝혔다. 임신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까지 지원하는 "대디앤맘스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하여 남자 직원에게는 태아검진 시 동반할 수 있는 휴가 제도 신설, 여남 모두에게 자녀 초등학교 입학 시 무급휴일 5일 혹은 재택근무를 선택하게 하였다. 육아휴직자 전체 중 15%는 남자 직원들로 조사됐다. 풀무원 여성임원은 14년 5.8%에서 18년 16%로 확대되었고, 여성 임원들이 기업 성과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효율 풀무원 총괄 대표는 "실질적 성별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보직에 여성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채용단계부터 관리하여 조직 전체에 여성 경험과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진선미 여성 가족부 장관은 "풀무원이 여성 인재 육성 일 생활 균형 선도기업으로 우리사회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풀무원 경험이 다른 기업에 공유되면 기업 내 성별 다양성 확보와 성과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하였다. [3]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