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랩

최근 편집: 2023년 5월 25일 (목) 13:21

플레져랩(영어: Pleasure lab)은 온·오프라인 섹스토이[주 1] 쇼핑몰이다. 우머나이저의 한국 공식 판매처.

취급 품목

주로 섹스토이를 취급하며, 여성을 위한 제품과 함께 남성용품도 있다.

오프라인 매장

서울시 마포구 합청동에 위치한 합정점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점이 있다.

콘셉트

플레져랩은 섹스토이를 처음 접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제품들을 아름다우면서도 친근하게 보여주려고 노력하며 기존 성인용품 매장의 정형성을 탈피하여 밝은 조명과 인테리어와 함께 섹스토이를 전시, 판매한다. 매장에는 성과 사랑을 테마로 한 엽서, 카드, 책 등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기타 특징

  • 일회용을 제외한 전 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매장 큐레이트가 섹스토이를 안내해 준다.
  • 청소년보호법에 의해 미성년자는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이다.
  • 남성 출입이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

아직 매장이 서울에만 있기 때문에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관심을 갖는 사람을 위해 열었다고 한다.[1]

활동

강연

  • 더 페티쉬 - 새내기 욕망 분출 토크쇼[2]

워크샵

  • 파워 툴즈[3]
  • 인트로 투 플레져[4]

파티

  1. 오픈 파티
  2. 플레져랩 나이트[5]

기타

역사

창업 목적

성인용품에 대한 호기심은 남녀가 비슷한데 남자들은 웹 사이트부터 쇼핑몰, 용품점까지 욕구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많지만 여성들은 그렇지 않잖아요. 안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면서 아름답고, 새롭고 재미있는 자극을 얻어갈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고민의 결과가 플레져랩이에요. -최정윤, “여자들만의 은밀한 부티크 플레져랩 곽유라·최정윤 대표”. 《레이디 경향》. 

플레져랩의 설립은 2015년 8월 프리랜서 외신기자 출신인 최정윤과 간호사 출신 곽유라가 함께 하였다.[10]

연혁

  • 2015년 8월 1일(토) '런칭 파티' 개최: 라이브 DJ가 준비한 트렌디한 음악을 배경으로 한 파티로, 대학생부터 아나운서 PD, 출판사 대표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20~30대가 참가했다.[11][1]
  • 2015년 8월 7일 정식 오프라인 매장 오픈.[12]
  • 2016년 3월 26일 가로수길점 오픈.[13]

기타

  • 당시 중요직이던 한 직원이 비밀리에 개인적으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여성가족부은하선 토이즈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은하선 토이즈에 형사책임이 인정되기 어려워 종결처리된 일이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민원인이 드러나 공론화되어, 플레져랩이 해당 직원에게 강등 등의 징계를 하고 트위터에 사과문을 고시한 일이 있다.[주 2]
  • 환락업종으로 분류되어 설립 때부터 정부 지원, 신용 기금, 광고 등이 어려웠다고 한다.

링크

부연 설명

  1. 공식적인 표현은 "성인용품"이며 회사 소개에서 "어른 장난감"이라는 표현도 쓰고 있다.
  2. 계정 자체를 삭제하여서 사과문도 열람이 불가능하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