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옥세틴

최근 편집: 2022년 10월 11일 (화) 19:16
대표적인 플루옥세틴 의약품 브랜드 '프로작'의 약 상자 사진. 하얀 박스에 Prozac, 20mg라고 표기되어있다.
대표적인 플루옥세틴 의약품 브랜드 '프로작'의 약 상자 사진.[1]

플루옥세틴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우울증의 1차 치료제 중 하나다. 화학 공식은 C17H18F3NO이다.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가 개발하여, 프로작(Prozac)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울증 외에도 강박 장애, 폭식증, 공황장애, 월경 전 불쾌장애(PMDD)의 치료에 널리 사용된다.

상품명 '프로작'은 당시 신문과 방송의 도움을 받아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름이 되었고, 일명 ‘프로작 붐(ProzacR boom)’ 이라는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명명될 만큼 우울증 치료에 대한 획기적인 인식 변화를 가져왔다.[2]

물질 및 용도 특허 만료 이후, 국내 업체의 명인제약의 '푸록틴캡슐'을 비롯해서, 환인제약의 '폭세틴캡슐'이라는 제네릭 의약품으로 1998년에 출시되었다. 명인제약의 푸록틴캡슐 10mg의 경우 명시된 부작용으로는 다음이 있다:

  • 불면, 두통, 설사, 구역, 피로, 식욕감소, 불안, 긴장, 수면장애, 어지러움, 미각 이상, 졸림, 흐린 시력, 두근거림, 홍조, 소화불량, 입안건조,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
명인제약의 푸록틴 10mg 캡슐 사진. 청록색의 작은 캡슐 두 개의 사진.
명인제약의 푸록틴 10mg 캡슐 사진.[3]
  1. 메디칼타임즈. “자폐 환자 절반이 처방받는 '프로작' 임상 효과 없다”. 2022년 10월 11일에 확인함. 
  2. 류인균, 이지영, 이지현 (2008), 《J Korean Med Assoc》 (PDF), 51(3), 273쪽 
  3.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 《푸록틴 캡슐 [10mg] Proctin cap [10mg]》. 2022년 10월 1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