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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해리 브래드비어, 팀 커크비 |
|---|---|
| 제작 | 피비 월러 브릿지 |
| 각본 | 피비 월러 브릿지 |
| 국가 | 영국 |
《플리백》은 피비 월러 브릿지가 쓰고 공연한 동명의 1인 연극을 원작으로 각색한 영국 드라마다. 피비 월러 브릿지의 1인극은 2013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연되었다. 피비 윌러 브릿지가 직접 제작 및 각본을 맡아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피비 월러 브릿지가 맡은 플리백은 자유분방하지만 분노와 혼란에 빠진 런던의 젊은 여성 주인공이다. 플리백은 우울증, 알코올 중독, 성중독 등의 정신적 문제를 겪는다. 가족간의 관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대한 애도, 자위와 섹스 중독 등의 복잡한 문제를 적나라하면서도 웃기게 풀어낸다. 계속해서 잘못과 자책을 반복하는 여성이라면, 깊이 공감할 수 있을만한 블랙 코미디다.
‘fleabag’(플리백)은 ‘행색이 초라하고 불쾌한 사람’ 또는 ‘싸고 더러운 호텔’을 뜻하는데, 본명이 드러나지 않는 주인공에 대한 은유다.
시즌 2로 종영되었으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다.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 작품상, TCA 어워드 올해의 프로그램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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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주요 인물
주변 인물
줄거리
시즌 1 (2016)
| 에피소드 | 줄거리 |
|---|---|
| 1 | 플리백은 '멍청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후 버스에서 또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고, 이 남자에게 단골 남자친구 해리와 헤어지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카페 운영 실패로 은행장에게 사업 대출을 거절당한 후, 페미니즘 강연에서 고학력 여동생 클레어를 만나 논쟁을 벌인다. 그녀는 아버지와 대모(지금은 아버지와 사귀는 사이)를 찾아가 그의 작업실에서 여성의 상반신 조각품을 훔친다.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녀는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운 후 절친한 친구 부(카페를 함께 시작한)가 우발적으로 자살한 사건을 이야기한다. |
| 2 | 플리백은 훔친 조각상을 클레어의 미술품 딜러 남편 마틴에게 팔려고 한다. 어색한 섹스로 인해 전 연인이 그리워진 그녀는 감정이 풍부한 전 남자친구 해리에게로 돌아간다. 하지만 해리는 플리백이 깜짝 선물로 복면을 쓴 채 칼을 들고 해리가 샤워하는 중에 놀래킨 사건과, 자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을 알고 떠난다. |
| 3 | 플리백은 클레어의 남편 마틴이 생일선물 사는 것을 돕는다. 그녀는 버스에서 만난 못생긴 남자를 클레어의 생일파티에 데려간다. 플리백이 팔려고 맡긴 조각상을 마틴이 클레어에게 생일선물로 줘버린다. 나중에 술에 취한 마틴은 플리백에게 키스를 시도하지만 거절당한다. |
| 4 | 플리백과 클레어는 아버지의 권유로 마지못해 여성 전용의침 침묵-휴양지를 찾는다. 둘은 그곳에서 침묵의 규칙을 자주 어긴다. 플리백은 클레어에게 조각품을 훔쳤다고 인정하고, 클레어는 대모에게 조각품을 돌려주라고 부탁한다. 플리백은 옆 캠프에서 직장 내 성희롱 스캔들로 인해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던 은행장과 마주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게 된다. 클레어는 핀란드에서 좋은 직책으로 승진할 기회가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거절할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플레백은 파티에서 자신에게 키스하려고 한 마틴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녀를 설득하려 한다. |
| 5 | 어머니의 기일에 플리백과 클레어는 연례 추모 점심 식사를 위해 아버지 집을 찾는다. 플리백은 대모의 작업실에 조각품을 돌려놀 기회를 잡는다. 대모는 식사 중 자신의 작품을 모은 '섹스-전시'를 열겠다 밝힌다. 클레어는 플리백을 위해 조각품을 다시 훔치고, 그 후 플리백은 멍청한 남자와 다시 만난다. |
| 6 | 플리백은 '섹스-전시'에 갔지만, 대모는 플리백에게 웨이트리스를 시킨다. 그녀는 멍청한 남자에게 차인 후, 전남친 해리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놀랍게도 클레어는 핀란드 제안을 거절하고 마틴과 함께 지내기로 결심한다. 클레어는 플리백에게 부에게 그런 짓을 했으니, 언니를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두 사람의 대립은 회상을 불러일으키고, 플리백이 부의 남자친구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아버지가 자신보다 대모를 생각하는 모습을 본 후, 상심과 죄책감에 휩싸인 플리백은 자살을 생각한다. 우연히 지나가던 은행장에게 제지당한다. 그녀의 고백을 들은 은행장은 카페를 위한 사업 대출을 실행해주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