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5:39
원치않는 아기는 어머니 개인의 권리를 크게 침해한다.
1915, 사회주의 페미니스트 빌링턴-그레이그
'억지로'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고통의 불씨를 낳고 추락하는 삶을 사는 것이요, 그토록 '바라던' 아기의 어머니가 되는 것은 그 자체로 축복이다.
1897, Rosa Grual, Hider's Home

피임(避妊)이란 성행위의 결과로 임신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모든 방법이다. 임신의 걱정이나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임신중절의 고통과 걱정 없이 즐겁고 건강한 성관계를 위해 피임은 필수적이며, 이 피임의 권리를 얻기 위해 역사상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애써왔다.

1950년대 최초로 먹는 피임약이 개발되고 1960년 미국 FDA의 승인을 거친 피임약이 판매되기 전까지 많은 여성들은 원치않는 임신, 불법 낙태시술, 산후 우울증, 유아 살해, 자살 등으로 고통을 겪어야 했다.

효과가 있는 피임 방법

어떤 피임 방법도 100% 효과를 갖지 않는다. 따라서 효과가 높은 방법을 여러 가지로 함께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콘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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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재질은 주로 라텍스이다. 남성 성기에 씌워 삽입 후 사정시에 여성의 성기에 정액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또한 성접촉으로 인해 HIV 등의 질병이 옮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헤르페스는 피부접촉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완전히 예방되지는 않지만 콘돔을 사용하면 전염율을 30% 낮춘다고 한다.[1]

잘못된 방법으로 착용하면 찢어지거나 터질 수 있으니, 착용법을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콘돔성기가 발기하면 착용하되 여성의 성기에 삽입하기 전에 착용한다. 왜냐하면 사정하기 전이어도 정자가 배출됨으로써 임신되는 경우가 있으며, 삽입 전에 착용해야 성병의 전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콘돔에는 겉과 속이 있으며, 겉에는 윤활제가 묻어 있기 때문에, 잘못 착용하면 질 속에서 벗겨질 수 있다. 그리고 콘돔 끝의 돌출 부위를 살짝 비틀어 납작하게 한 후 공기를 빼야 피스톤 운동시 콘돔이 찢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2][3]

콘돔은 얼마나 얇은지에 따라 초박형(0.03mm)과 일반형 제품이 있고, 겉에 돌기가 있는 돌기형 제품, 과일맛과 향을 첨가한 제품, 야광 제품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4] 최근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고 동물 실험도 진행하지 않는 비건 콘돔으로 알려진 EVE 콘돔도 소개되었다.

한국은 콘돔 생산 1위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5] 콘돔 사용율은 선진국 중 최하위인 11.5%를 기록하고 있다.[6][7] 이로 인해 알 수 있는 것은 많은 한국 남성들이 여성과 함께 부담해야 할 피임의 책임을 회피하고 자신의 쾌락만을 쫓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17년 기준 한국의 남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피임법은 질외사정이다.[8] 다음을 참고할 것 질외사정

  • 사용

박주현 서울대보라매병원 비뇨기과 교수팀이 발표한 한국여성 성생활 태도 10년간 간격연구: 한국 인터넷 성별 설문 조사 2014에 따르면, 20,30대 한국 여성들은 10년전보다 성관계 횟수가 줄었다. 긍정적인 생각이 적고, 피입법도 예전보다 효과가 더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여성 50,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516명 답변을 2004년에 460명과 비교하였다. 2014년 여성들 피임법은 61.2%, 월경주기 조절 20%, 남자 콘돔 11%, 피임약 복용 10% 순으로 높았다. 반면 2004년 질외사정 42.7%, 남자 콘돔 35.2%, 월경주기 조절 26.7%, 피임약 복용 9.1%였다. 이에 연구진은 "한국 사회가 급속히 서구화되며 성평등 문화에 대중화됐어도 유교 가부장제 가족문화가 깊은 뿌리를 형성하고 있다. 임·출산·피임은 여성 책임이었다. 피임에서 남자에게 책임을 덜 전가하는 방식과 밀집한 연관이 있다." 라고 밝혔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는 배란일을 추정하여 성관계를 피하는 자연주기법, 먹는 피임약, 콘돔을 소개하였지만, 질외사정법은 아예 피임법으로 다루지 않는다. 자연주기법에 실패율이 매우 높아 임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하여야 한다 라고 밝혔고, 콘돔은 사용법에 따른 실수·자제 불량으로 피임실패율이 10%·뜻하지 않은 사고·불량으로 인한 임신을 방지하기 위하여 타방법을 보조적으로 함께 사용한다 라고 안내한다. 해외에서는 스텔싱 행위가 민감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스텔싱은 남자들 입장에서 콘돔없이 성관계 할 때 느낌이 더 좋다는 이유로 몰래 콘돔을 제거하는 행위를 지칭하며, 성폭력으로 규정하여 처벌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017년 1월 스위스 법원은 스텔싱 남자에게 성폭행 혐의로 유죄판결을 내렸다. 상대 여성은 거절하였지만, 콘돔을 제거한 남자가 콘돔을 제거한 사실을 알게 됐다. 여성은 HIV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거부하자, 남자를 고소하였다. 미국에서 17년 5월 캘리포니아·위스콘신주 의회에서 상대방은 인식도 못하는 상태에서 성병 감염·임신 가능성에 노출되는 성폭력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대학생들 페이스북 대학교 대나무숲남자친구가 콘돔을 끼우는 척 하면서 동의를 구하지 않고 성관계를 하였다 라는 고민들이 등장한다. 이에 박주현 교수는 "미혼 여남 피임법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요소는 성역할에 대한 태도다" 라고 밝히며 연구팀은 "정부에서 피임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관계를 거부하며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여성 지원이 중요하다" 라고 강조하였다. [9]

페미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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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질 안에 삽입하는 것으로 콘돔에 비해 크고 양쪽 끝에 둥근 플라스틱 링이 달린 모양을 하고 있다. 성교 전 여성 스스로 질 내에 착용하는 것이며, 콘돔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여성 경구피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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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한 달 내내 섭취(25알은 호르몬 제제, 5알은 습관을 위한 위약)함으로써 임신상태로 착각하게 해 배란을 막는 피임약. 흡연여성은 경구피임약을 섭취할 시 혈전이 생겨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절대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구역질, 어지럼증, 두통, 소화불량, 여드름, 체중증가, 우울증 등의 부작용이 있다. 한국에서는 산부인과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 가능하다.

보다 심각한 심각한 부작용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혈전과 뇌졸중 위험, 불안과 우울 지속,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위험 증가, 편두통, 불임, 심장마비, 간 종양 위험 증가, 고통스러운 질균 감염, 골밀도 감소

  • 부작용

피임법 성공률에서 콘돔은 85%, 질외사정은 78%, 월경주기법은 75%순이다. 피임 확률이 높은 방법은 경구피임약, 정관 수술이고, 99% 에 이른다. 우리나라 경구피임약 복용률은 2%이다. 피임약에 대하여 극히 거부감을 보이는 나라다. 사례중 향후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 라는 믿음 때문이다. 하지만 전혀 근거가 없다. 가임률을 살펴본 결과 연구에서는 오히려 복용자 가임률이 조금 더 높았다. 살이 찐다는 것도 오해다. 일시적으로 살쪄 보이는 것뿐이다. 여드름이 난다. 기형아 출산을 늘린다도 근거없는 이야기다. 오심·투통 심화도 사실이 아니다. 지금은 딱 피임이 될 정도 작용하는 양만 넣어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 물론 약 먹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지인산부인과 김정연 원장은 "약을 먹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포궁 내 장치 로 타 피임법을 추천한다." 라고 밝혔다. 이는 한 번 시술로 5년까지 피임이 가능하며, 제거하면 바로 임신이 가능한 장치다. [10]

남성용 경구피임약

최근 영국에서 정자의 움직임을 일시에 멎게 하여 난자와의 수정을 차단하는 획기적인 '남성 피임약'이 개발됐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 남성 피임약은 단 며칠 안에 효과가 소멸해 정자의 정상 기능이 되살아날 수 있어, 임신을 시도하기 몇 주 또는 몇 달 전에 끊어야 하는 여성경구피임약에 비해 보다 편리하게 임신에 대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연구진은 여성이 전조성 편두통 또는 혈전 위험 증가 등의 부작용 때문에 경구피임약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이러한 남성 피임약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논평했다.[11]

그러나 남성용 피임약 개발은 기술적인 문제보다 심리적 요인 때문에 지연되어왔다. 1960, 70년대 각각 남성용 피임약 발매 계획이 있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남성용경구피임약 또한 여성용과 마찬가지로 두통, 메스꺼움,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피임약을 쓰겠다고 나서는 남성의 수가 적다.

최근 '지극히 효과적인' 남성 피임약 임상 실험이 부작용 때문에 중지되었다는 뉴스도 등장했다. 참여 남성들이 겪었다는 부작용은 우울증, 여드름, 급격한 기분 변화, 성욕 변화, 체중 증가 등이다. 그러나 이 모든 부작용은 여성들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호소해왔던 고통과 불편함이었다. 그러나 '부작용을 겪는다', '고통스럽다', '더 나은 의료가 필요하다'는 여성들의 말은 그동안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신에 여성들은 '쌍년'이니, '기분 변화가 심하다'느니, '비이성적'이라느니 하는 말을 들어왔으며, 여성들이 겪어온 '진짜 피해'는 하찮게 여겨졌다.[12]

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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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과 유사한 호르몬 제제. 루프의 일종으로 자궁내에 삽입해 호르몬을 자궁내로 직접 천천히 방출하도록 함으로써 몸을 임신상태로 착각하게 해 배란을 막는다. 구역질, 구토, 소화불량, 두통, 체중 증가, 여드름, 부정출혈 등의 부작용이 있다.

임플라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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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와 유사한 피하삽입 호르몬제제 피임기구. 2~3cm 정도의 캡슐을 피부 밑에 주사로 삽입하게 된다. 구역질, 구토, 소화불량, 두통, 체중 증가, 여드름, 부정출혈 등의 부작용이 있다. 특히나 맞지 않는 이는 처음부터 쇼크를 일으킬 수도 있다.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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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에 우산살 모양의 금속 구조물을 삽입하는 피임기구. 구리 성분이 조금씩 배출되어 자궁 내벽에 약한 염증반응을 일으킴으로써 착상이 불가능하게 한다. 시술시에 고통이 있다. 임신 후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많이 사용하는 피임 장치이다. 병원에서 삽입한 뒤 3년 정도 사용하고서 다시 병원에 가 뺀다고 한다. 삽입 후 불편하거나 아플 수도 있고, 느낌 없이 편할 수도 있다.

응급피임약

피임 없이 성관계을 맺은 이후, 또는 콘돔이나 페미돔이 찢어져 실패한 경우 임신을 막기 위해 여성이 섭취하는 사후 피임약. 경구피임약의 수십~수백 배에 해당하는 양의 호르몬이 들어 있어 구토, 어지럼증, 하혈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성관계 후 12~48시간 내에 섭취해야 하지만 전문의약품이라 처방받기가 까다롭고, 가격도 비싸다. 대중적으로는 사후피임약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여성에게 치명적인 약품의 위험성을 축소하는 이름이다. 또한, 한달에 2번 이상 복용해서는 안된다. 사후피임약이 아니라 응급피임약이며, 부작용이 아주 빈번히 일어나므로 '그냥 안에 싸고 사후피임약 먹으면 안 돼?'라고 말하는 쓰레기와는 빨리 멀어지시길.

정관수술

남성의 정관을 절개하는 수술. 예전에는 묶는 방법도 사용했으나 풀려서 임신되는 경우가 생기곤 했다. 여성의 난관 수술이 매우 고통스럽고 오래 걸리는 반면 남성의 정관수술은 10분 정도만에 가능하다. 그러나 몸에 칼을 대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정관수술을 피하는 남성들이 많다고 한다.

옛날과 달리 복원이 가능하지만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3년 이내에 복원할 경우 95% 정도이지만, 10년 이후에 복원할 경우 성공률은 70%까지 떨어진다.

난관수술

여성의 난관을 묶는 수술. 여성의 난관 수술은 고통스럽고 오래 걸린다.

잘못된 피임 방법

임신중절 수술을 하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아래와 같이 잘못된 피임 방법으로 피임에 실패한 경우라고 한다.[13]

생리 주기 피임법

여성의 생리(배란)주기를 이용하여, 배란일이나 가임기를 피하여 성관계를 갖는 방법이지만, 배란 주기가 아무리 규칙적인 여성이라도 여성의 실질적 가임기는 연 365일로 알려져 있어, 피임법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콘돔이 불편하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경구피임약 복용이나 여타 다른 피임 방법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이 시도된다. 배란일이나 가임기를 피해 질외사정 한다 해도, 질외 사정 자체가 피임률이 낮고, 배란일은 여성의 몸 상태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생리 주기를 이용한 피임은 피임법이라 하기 어렵다.[주 1]

질외사정

성행위 도중 남성이 사정을 하기 전에 남성의 성기를 질에서 빼내는 것이다. 이것을 실험실에서 정확한 동작으로 하면 100명 중 4명의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정액이 질에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00명 중 22명이 임신을 하게 된다고 한다.[14]

인식

2019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9-64세의 성인 여남 18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여성의 선택에 따라 임신을 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질문에 78.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15] 그러나 연구진이 응답자에게 '우리사회'가 주체일 때를 구분해 물었을 때 38.3%만이 동의하여 응답자의 상당수는 '개인'차원에서는 여성이 임신을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사회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이 보기

부연 설명

  1. 생리기간에 관계하고 임신이 된 경우도 굉장히 많다.

출처

  1. http://justherpes.com/dating/do-condoms-prevent-herpes-hsv/
  2. http://www.huffingtonpost.kr/gina-park/story_b_5986960.html
  3. http://enfant.designhouse.co.kr/magazine/type2view.php?num=67
  4. https://www.undercovercondoms.com/Condoms/Global-Protection/76/Night-Light-Glow-in-the-Dark-Condoms.html
  5. “유니더스, 콘돔 생산 세계 1위 등극”. 《이데일리》. 
  6. https://web.archive.org/web/20170707084401/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3787
  7.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476803&section=sc2 "에이즈 예방의 시작과 끝은 인식, 공감, 실천"
  8.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171008010001004
  9. “피임법은 진화하는데…10년 만에 콘돔 사용률 1/3로”. 2017년 9월 29일. 2021년 7월 21일에 확인함. 
  10. 지면보기, 입력 2018 09 17 00:02 수정 2018 09 19 10:12 | 건강한 당신 6면 (2018년 9월 17일). “[건강한 가족] 임신만큼 중요한 피임, 제대로 알고 계십니까?”. 2021년 7월 21일에 확인함. 
  11. “정자 움직임 일시 멎게 하는 '남성 피임약' 개발”. 《연합뉴스》. 
  12. “남성 피임약 실험이 '부작용' 때문에 중지됐다고? 여성들은 지긋지긋해서 웃음이 나올 지경이다”. 《허핑턴포스트》. 
  13. https://web.archive.org/web/20171030153911/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31096
  14. https://www.plannedparenthood.org/learn/birth-control/withdrawal-pull-out-method/how-effective-is-withdrawal-method-pulling-out
  15. 신형철 기자 (2019년 4월 20일). ““입맞춤 동의는 성관계도 허락한 것?” 남녀 서로 다른 ‘성결정권 인식’”. 《서울신문》. 
  16. http://www.chsc.or.kr/?post_type=book&p=89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