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섹스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6:02

핑거섹스 혹은 핑거링은 손가락으로 하는 섹스를 말하는데, 많은 경우 손가락을 여성의 질구에 삽입해서 움직이는 것을 가리킨다. 핑거섹스는 손을 씻지 않고 할 경우 손이나 손톱에 있는 세균 때문에 여성의 건강에 좋지 않다. 심지어 산부인과에서는, 샤워를 할 때도 질 안에 손가락을 넣어서 씻으면 질염이 생기므로 그렇게 씻지 말라고 하는데, 손가락을 집어넣고 오랜 시간 손가락을 움직이면 방광염이나 질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여성의 질구에 손가락을 넣는 이런 섹스를 속어로 씹질이라고 하며, 성노동 업계에서는 "골뱅이를 판다" 라고 말한다.

손톱이 짧아야 상처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핑거섹스(핑거링)을 하기 전에는 손톱을 깎아야 한다.

위에 말한 위험들을 줄이기 위해 손가락에 끼우는 콘돔인 핑거돔을 사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