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첩·통조림 회사.[1]
1955년 노인들을 위해 으깨놓은 영양식 통조림을 개발했다.[1] 틀니 착용자들이 거버 유아식을 구입해 먹는다는 보고서에 착안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노인식 통조림은 가게 선반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무도 손대지 않았다.[1] 에이지랩 창립자 조지프 F 코글린은 자신의 저서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에서 '노인식'의 실패 원인을 이렇게 분석한다.[1] "거버 이유식을 구입하면 손주 먹이려 산다고 말이라도 그럴 듯하게 둘러댈 수 있는데 노인식을 사면서는 그렇게 말할 수 없었다. 노인식 통조림은 이렇게 말하는 듯 했다. '저는요, 늙고 가난하고 더구나 이도 성하지 않아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