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 전염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20:16

하품 전염(영어: contagious yawning)은 옆 사람이 하품을 할 때 자신도 하품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원인

하품 전염의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으나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산소 부족

하품은 에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기 위한 것이므로 산소가 부족한 공간에 있는 한 사람이 하품을 해 산소를 보충하게 되면 옆에 있는 사람 역시 산소가 부족해지므로 하품을 하게 된다는 의견이 있다.

공감능력과 감정이입

하품 전염은 공감능력에 기반하는 것이므로 친구, 가족, 반려동물 등 유대감이 강한 관계일수록 하품이 빨리 전염되며 정신분열증이나 자폐를 가진 사람들, 사이코패스에게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1] 이에 대해서는 미국 듀크대 연구진이나 메릴랜드대 교수 등이 구체적 실험을 통해 반박한 바 있다[출처 필요].

  1. Carolyn Gregoire (2016년 3월 30일). “과학적으로 증명된, 실제로 전염되는 행동 7가지”. 《The Huffingto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