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최근 편집: 2023년 4월 2일 (일) 18:49

구분

직접 교육을 하느녀 여부에 따라 둘로 나눠볼 수 있다.[1] 직접적인 교육활동을 하는 기간제 교사강사가 있고, 교육·행정업무를 지원하거나 복지·급식 업무 등을 담당하는 이들이 있다.[1] 보통 학교 비정규직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이들은 지원업무 및 복지·급식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이다.[1] 이들은 교육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지원업무를 주로하는 이들로 인식되어 전문성이 인정되지 않고 있다.[1]

노동 환경

자격증이 있는 일부 직종(영양사·사서·상담사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임금이 최저임금수준으로, 9급 공무원의 60%수준이다.[1] 2019년 비정규직연대회의 자료에 따르면 학교 비정규직 대부분은 월 평균 164만2000원가량의 급여를 받고 있다(2019년 최저임금은 174만 5150원이다).

통계

학교 비정규직은 총 15만 1000여명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42만명의 36%에 이른다고 한다.[1]

교육부2016년 학교회계직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약 14만명의 학교 회계직원 중 93.7%(13만 2258명)이 여성이다.[1] 학교 비정규직 문제는 곧 여성노동문제라고 할 수있다.[1]

기타

  • 이전에는 일용잡급직, 학교회계직으로 불렸다.[1]

출처

  1. 1.0 1.1 1.2 1.3 1.4 1.5 1.6 1.7 1.8 김양지영 여성학자 (2019년 10월 11일). “[여성논단] 학교비정규직 문제는 여성 일자리의 문제”.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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