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성폭력 근절과 여성권 확보를 위한 여성연대회의는 1997년 서울, 경인지역 20개대 여성운동체들이 결성한 단체이다.[1][2]
활동
1997년 말경부터 학내 성폭력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제로 반성폭력 학칙을 제정하고자 하는 운동을 벌여나갔고,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반성폭력 학칙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3]
1998년 5월 14일 이화여대 중강당에서 공청회를 열고 성폭력 가칙 가안을 발표하였다.[2]
역사
결성
학내 성폭력 근절과 여성권 확보를 위한 여성연대회의는 1997년 4월 15일 대학내 성폭력 사건에 대한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느낀 고려대, 동국대, 동덕여대, 서울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수원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천대, 한양대, 서울여대 등 서울, 경인지역 20개대 여성운동체들이 결성하였다.[1][2][4]
같이 보기
출처
- ↑ 1.0 1.1 김현영(들꽃모임) (2006년 8월 22일). “<기획 - 해방으로 가는 비상구, 자매애> 여성주의 연대가 꽃피다”. 《한국여성민우회》. 2017년 12월 1일에 확인함.
- ↑ 2.0 2.1 2.2 김선래 (1998년 5월 11일). “학내 성폭력 근절 “발벗고 나섰다”. 《한국대학신문》.
- ↑ “연세 여성 운동사”. 2017년 12월 2일에 확인함.
- ↑ “[여대생 성폭행] 교수 성희롱 대안 찾기 부심”. 《여성신문》. 1997년 5월 16일. 2017년 12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