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여자중학교

최근 편집: 2023년 7월 5일 (수) 20:05
학산여자중학교
鶴山女子中學校
Haksan Girls' Middle School
정보
설립형태사립
학교법인학산학원
관할관청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위치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사로51번길 61 (명장동)
교훈성실과 협동으로 창조하는 생활인이 되자
역사
개교1946년
현황
교장정경연
웹사이트


논란

자살사건

이 사건은 네이트판을 통해서 공론화 됐는데,

2019년 3월, A씨가 학생회장에 당선되면서부터 교사 2명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고발장에서 한 교사는 "정신 차려라" 라는 식으로 크게 소리쳤다. 이후 A씨는 점점 더 심하게 꾸중을 듣는 일이 많아 주변인들에게 "조리돌림 당하는 느낌이다." 라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6월 3일, 한 교사는 학생회 간부 회의를 허락없이 해산했다는 이유로 학생회 간부들을 불러 크게 꾸짖고, 회의록을 찢어 A씨에게 던졌다. 이에 A씨는 울면서 집에서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 이에 하교 등교도 하지 못하고, 위기관리 학생으로 지정됐다.

유족은 "지정 이후에도 사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당장 교무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라." 는 수치심에 시달려야 했다." 라고 밝혔다.

이후 A씨는 고등학생 당시에도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며, 14번 극단적인 시도를 하였다. A씨 휴대전화에서 "한 교사는 내가 처음 자살 시도를 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다. 죽어서도 그 교사가 불행했으면 좋겠다." 라고 기록한 메모도 남아있었다.

유족은 부산시교육청 동래교육지원청에 진성서를 내고, 교사들 처벌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가해 교사들은 "3년 전 일이니까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만약 그래도 정당한 지도 일환이었겠고, 요즘 아동학대를 한다면 교단에 설 수 없다. 아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가슴 아프지만, 제 지도, 직접적인 연관이 주장하면 억측이다.", "학부모가 학교에 직접 찾아와 대면했는데, 다짜고짜 폭행을 행사했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유족들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교장은 "그 교사가 A씨에게 학생회와 관련해 2번정도 지도했고, 목소리가 조금 컸던 점은 학생에게 사과했다고 알고 있다. 학교는 학교를 잘 다닐 수 있도록 꾸준히 신경썼다."라고 반박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