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대교

최근 편집: 2023년 1월 3일 (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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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는 한강에 설치된 교량이다.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본동을 잇는다.

역사

한강대교는 1917년 개통된 한강 최초의 인도교이다.

한국전쟁 개전 초기인 1950년 6월 28일, 한강대교(당시 한강인도교)는 한강철교와 함께 예고 없이 폭파되었고 민간인 수백 명이 사망했다. 이때 군법회의는 상부의 지시를 받아 폭파를 실행한 육군 공병감 최창식에게 '적전비행죄'라는 죄목으로 사형을 집행한다. 최창식의 배우자 옥정애 씨는 재심을 청구했고, 최창식 공병감은 1964년 무죄를 받는다. 한강인도교 폭파 사건은 이승만 정부의 중대 오점 중 하나로 꼽힌다.

1984년 '제1한강교'에서 한강대교로 명칭이 바뀌었다.

특징

대교 북단 부근 도로 양편에 노들견우카페, 노들직녀카페가 있다.

노들섬 위를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