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근 편집: 2023년 6월 4일 (일) 14:38

한국이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하나의 나라로 일컫거나 하나의 지역으로 일컫는 말이다.

한국의 국민을 한국인이라고 하며 한민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명칭

이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한국", "조선", "고려"라는 말이 혼용된다.

  • 조선(朝鮮): 고조선에서 유래하고 근세의 조선 왕조가 이를 그대로 가져와 500년 넘게 국호로 사용하였다.
  • 한국(韓國): 삼한에서 유래하였으며, 대한제국의 약칭이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채택하였다.
  • 고려(高麗): 고구려에서 유래하고 중세의 고려 왕조가 고구려 계승을 기치로 500년 가까이 국호로 사용하였다.
    • Korea라는 명칭은 고려에서 유래하였다.

용어 다툼

한자문화권에서 관념적인 한국을 이르는 명칭으로 대한민국중화민국은 "한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중화인민공화국, 베트남은 "조선" 명칭을 선호한다. 상대방 진영과 연관되는 것을 몹시 꺼리는 냉전적 관념에 의해, 똑같은 대상을 두고 자유진영에서는 "한국", "한국어", "한반도", 상대방을 "북한"이라고 하고, 반대로 공산진영에서는 "조선", "조선어", "조선반도", 상대방을 "남조선"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조선"을 선호하나, 일제강점기에 유입된 재일 조선인들이 종전 후 남한 지지와 북한 지지 세력으로 갈라져 각자 "한국", "조선"을 선호하기 때문에, 정치적 올바름의 차원에서 "코리아(コリア)"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대한민국의 문화적 영향이 강해지면서는 "한국"으로 기울어가는 추세이다. 한편 북한에 대해서는 "북조선(北朝鮮,きたちょうせん)"이라고 부르는데, '조선반도에 위치하는 합법 정부'를 대한민국으로 인식하여 북한은 조선반도의 북쪽 지역이라는 의미이다.

국가로서의 한국

현재는 남쪽의 대한민국과 북쪽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나뉜 분단국가로 되어 있다.

한국의 역사

다른 문서로 이동 이 내용은 한국사 문서로 이동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