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프로농구(Korean Basketball League, KBL)는 대한민국의 남자 프로농구 리그이다. 1997년 시작되었다.
참여 구단
- 원주 DB 프로미
- 서울 삼성 썬더스
- 서울 SK 나이츠
- 창원 LG 세이커스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전주 KCC 이지스
- 안양 KGC인삼공사
- 부산 KT 소닉붐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 논란
KBL 측이 2018-2019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의 신장을 장신 200cm, 단신 186cm로 제한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키가 2m를 살짝 넘는 안양 KGC 데이비드 사이먼은 미국으로 떠났다. 사이먼은 키를 낮추기 위해 일부러 뛰어다닌 뒤 키를 쟀다고 한다. [1] 전주 KCC의 찰스 로드(기존 등록 키 201cm)는 KBL의 신장 측정 결과 199.2cm가 나와 KBL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되었고, 로드는 기뻐서 성호를 긋고 무릎을 꿇었다고 한다. [2]
출처
- ↑ 조선일보. “키 2m 넘은 죄… 농구 득점왕이 한국 떠났다”.
- ↑ 중앙일보. “0.9cm 줄여 키 2m룰 통과 로드, 무릎꿇고 성호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