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방언

최근 편집: 2023년 5월 18일 (목) 12:56

개요

한국어방언

중부 방언

경기 방언

경기도

서울 방언

서울 고유의 방언이다. 여러 지역 사람들이 섞인지 오랜 시간이 지난 2020년대 서울 사람들이 쓰는 말과도 큰 차이가 있고, 표준어와도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동일시해서는 안된다. 표준어를 제정할 때 일부 서울 방언이 반영되기도 했다. 예시로 고초(苦椒)를 고추로, 호초(胡椒)를 후추로 부르던 서울 방언이 표준어가 되었다.

영동 방언

강원도

영서 방언

황해 방언

남부 방언

충청 방언

충청도

동남 방언

경상도와 인근 지역에서 발화되는 방언이다.

연소자 호칭 문화

주로 가족이나 친척 관계 내에서 연장자가 연소자를 부를 때 사람을 한 글자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성+항렬자+이름(또는 성+이름+항렬자)으로 구성된 세글자짜리 한국인 성명 구조에서 이름 부분만을 부르는 것이나 항렬자를 잘못 알았거나 모르는 경우, 그렇게 줄였을 때 어감이 별로인 경우, 화자가 그냥 항렬자와는 관계 없이 위치상 마지막 글자로만 줄이는 사람인 경우 등 지켜지지 않을 때도 있다.

대상이 여성이고 부를 이름에 받침이 있는 경우에는 '아'나 '이'를 붙이기도 한다. 받침과 관계 없이 아예 아무것도 붙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지역이나 가정에 따라 차이가 있는 편.

원래 이런 호칭을 즐겨 쓰는 화자더라도 어감이 별로인 경우에는 그 사람만 줄이지 않고 부르기도 한다.

예시
  • 김경희(여성, '희'가 항렬자) -> 경아야~
  • 박서영(여성, '서'가 항렬자) -> 영아야~
  • 최경미(여성, '경'이 항렬자) -> 미야~
  • 이대욱(남성, '대'가 항렬자) -> 욱아~

서남 방언

제주어

제주도의 방언으로 타 지역의 방언과 상호의사소통성이 없어 방언이 아닌 별개의 언어로 분류되기도 한다. 15세기의 서울말과 유사하다. 유네스코는 소멸위기언어 레드북에서 제주어를 총 5단계의 기준 중 사멸 직전 단계인 4단계의 '아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분류했다.

북부 방언

동북 방언

함경도

육진 방언

고려말

구소련 국가에서 고려인이 사용하는 동북 방언의 일종이다. 2세대부터 모국어로 러시아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아 오늘날에 와서는 거의 소멸되었다.

서북 방언

평안도

재일 조선어

중국 조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