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최근 편집: 2023년 5월 27일 (토) 02:40
한국외국어대학교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정보
학교법인동원육영회
위치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글로벌캠퍼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외대로 81
역사
현황
웹사이트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외국어 특성화 사립대학교이다. 2014년부터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1]

동문

다음을 참고할 것 분류:동문/한국외국어대학교

논란

성추행

2018년, 주점에서 피해자는 학과 일일호프에 참석하였다. 남학생에게 수차례 "옆 자리에 앉으라"고 요구하였지만 거부하자, "술을 같이 마셔주는 서비스 일환." 이라고 주장하였다. 피해자는 "성희롱" 이라고 하였다. 이후 "십체접촉도 하였다" 증언도 이어졌다

그러면서 12월 10일 단과대학 학생회에 공식적 문제를 제기하며 "사과문을 게재하고, 회장에서 자진사퇴하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가해자는 "피해 학우가 불쾌하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고 무시하였다. 평상시에 젠더 폭력에 소리높여 말하던 제가 행동을 하여 큰 부끄러움을 느낀다. 당일 과음하여 많은 학우가 있는 자리에서 욕설을 하거나, 허락 없는 신체 접촉을 하기도 하였다. 제가 한 행동은 피해 학우 의사를 무시하는 폭력적 행동으로, 피해 학우를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행동이었다." 라고 사과하였다.

그는 권력형 성폭력 에 평소 여성 혐오 논란에 자주 목소리를 내던 학생이었다고 한다. "평소 학생회 내부에서도 페미니즘에 관심이 많았다고 유명하였다. 평소 교내 성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가해자 징계를 촉구하였다" 라는 증언도 있었다. [2]

홍콩 지지 대자보

2019년, 노동자연대학생그룹에 따르면, 홍콩 대학생 경찰 폭력 진압으로 사망, 홍콩 항쟁에 지지를! 대자보가 붙었다. 그런데 12일 모두 찢어지고, 떼졌다. 새로 부착한 대자보도 절반은 떼졌다. 남아있는 대자보도 정국 정부를 지지하는 게시물로 뒤덮였다. 단지 하나 중국이 있을 뿐이다 라며 강아지 사진으로 도배하기도 하였다. 이와중에 중국인들이 성희롱 하였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학생식당에 부착된 게시물에 중국 유학생들이 중국어 욕설과 영어 욕설 낙서를 발견하여 항의하자, 중국어로 조롱하듯 말하였다. 한 번 더 항의하지 얼굴이 예뻐서 찍는다" 라는 성희롱을 들었다고 전하였다. 대자보 작성자는 "홍콩 시위를 지지하지 않는 이견이 있다면, 직접 주장하면 된다. 대자보 훼손하지 마십시오. 토론 합시다." 라고 제안하였다. [3]

이에 교내 게시판에 홍콩시위 대자보 부착 학교 안내문 공지에 "최근 홍콩시위에 교내에서 지지, 반대 입장 많은 논쟁,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무분별하고, 자극적인 대자보, 유일물 부착으로 갈등관계는 계속하여 악화되고 있는 상황. 학교는 가장 우선적으로 학내 구성원들 안전을 지키고, 대학 기본 기능 면학분위기를 유지하여야 하는 의무를 지고 있다. 표현 자유, 개개인 목소리도 중요하고 존중되어야 하지만, 앞으로 상황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의사표현으로 인하여 학내가 혼란에 빠지고, 질서가 훼손된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 현재까지 일련 상황들을 고려하여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상황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자치 기구가 아닌, 외부단체 홍콩시위 대자보 교내 부착, 활동을 제안한다." 라고 게시하였다.

이에 "개인 명의로 작성한 대자보까지 전부 철거한 이유는. 학교가 표현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라고 밝혔고, 동문 이재민씨는 "학생 자발적인 대자보 부착을 통한 의사표현을 학교차원에서 제한하면 민주사회 구성원을 지켜야 하는 대학 본분인지 묻고 싶다. 부끄럽고, 참담하다." 라고 비난하는 여론이 이어졌다. 게시판에서 중국 유학생들이 한국 여성 학생 얼굴이 노출된 사진으로 화냥년 정신병 기생충 이라는 여성혐오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4]

외대 여성표적 콜라투척남 사건

오미크론 확진

뉴스1 단독보도에 따르면, 서울캠퍼스 재학생이 오미크론 확진 의심 사례로 분류됐다. 관계자는 "인천 보건소로부터 통지를 받은 동대문보건소에서 혼선이 있어 최초에 잘못 안내하였다고 파악됐다. 140명 재학생을 대상으로 PCR 검사 권고 문자가 발송돼, 34%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확진자 참여 수업에는 종강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도서관 열람실은 30%로 제한하였다. 관계자는 "확진자가 숭의 교회에 방문하였지만, 식사나 마스크를 내린 행위는 파악되지 않았는데,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파악된다. 질병관리청에서 분류하는 밀접접촉자도 아니었는데 감염되어 특이한 경우라고 본다." 라는 입장이다. [5]

  1. http://hufsjournal.com/?p=2072. 2021년 9월 21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2. 이명수 (2018년 12월 26일). “‘성폭력 항의’ 서울 사립대 학생회 女간부가 ‘男학우 성추행’”. 2021년 9월 21일에 확인함. 
  3. “한국외대서도 홍콩 지지 대자보 훼손… 작성자 조롱·성희롱도”. 2021년 9월 21일에 확인함. 
  4. pressjkk@busan.com,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한국외대, '홍콩 지지' 韓 학생 대자보까지 철거…'앞으로 제한할 것'. 2021년 9월 21일에 확인함. 
  5. 이기림 기자. “[단독] 한국외대 재학생 '오미크론' 확진 의심..지난 주말 인천 교회 방문”. 《뉴스1》. 2021년 12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