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퀴어 영화제

최근 편집: 2023년 3월 16일 (목) 19:46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퀴어를 주제로 한 영화제이다. 2001년 9월 1일 처음 개최되어 매년 여름에 개최되고 있다.

서울퀴어영화제, 서울LGBT영화제, 무지개영화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어 왔고 현재는 한국퀴어영화제 (Korea Queer Film Festival)로 불리고 있다.

위키베이스 항목 수정하기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2001년 제 1회 무지개영화제부터 2022년 한국퀴어영화제까지 모든 팸플릿을 비롯해 한국퀴어영화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연혁

2001년-2017년

2001년 <제1회 무지개영화제>

2001.09.01 18:00에 떼아뚜트 추 소극장에서 열렸다. '퀴어 영화 낙인 찍기'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100명의 관객이 참여했으며 상영작은 이송희일 감독의 [마초사냥꾼] 1편이었다.

2002년 <제2회 무지개영화제>

2002년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화문 일주아트하우스 내 "아트큐브"에서 열렸다. 특정한 슬로건은 없지만 팜플렛에는 '멈추지마 지금부터야! 두근두근'이라는 글귀가 쓰여있다. 12편의 단편영화와 6편의 장편영화를 상영해 총3개국 18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3년 <제3회 무지개영화제>

2003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광화문 일주아트하우스 내 "아트큐브"에서 열렸다. '2003 동성연애자, 호모, 그리고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섹션A "Dyke Drama", 섹션B "그녀들의 이야기", 섹션C "안녕, 빅또르"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고, 4개국 7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4년 <제4회 무지개영화제>

2004년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광화문 일주아트하우스 내 "아트큐브"에서 열렸다. '2004 함께하는 삶'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6편의 단편 영화와 4편의 장편 영화를 상영했다.

2005년 <제5회 무지개영화제>

2005년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광화문 일주아트하우스 내 "아트큐브"에서 열렸다. '2005 레인보우 다리 너머'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국가, 장단편으로 구분한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11편의 한국 단편 영화와 11편의 일본 단편 영화, 미국과 일본의 장편영화 3편을 상영해 총 3개국 25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6년 <제6회 무지개영화제>

2006년 6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2006 퀴어 해피포인트'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5개국 10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7년 <제7회 서울LGBT영화제>

2007년 6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express your SeLFF'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개막작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과 폐막작 "짐내스트"를 비롯해 6개국 15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8년 <제8회 서울LGBT영화제>

2008년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enjoy your SeLFF"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단편 7편과 장편 13편, 총 20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09년 <제9회 서울LGBT영화제>

2009년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PRIDE YOUR SeLFF"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16개국 30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10년 <제10회 서울LGBT영화제>

2010년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L(lively) G(gay) B(beautiful) T(tasty) GOING!"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단편 10편과 장편 6편, 총 16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2011년 <제11회 서울LGBT영화제>

2011년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너의 색을 밝혀라! Color of your SeLFF"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창피해(2010, 한국)"와 "마린스토리(2010, 미국)을 상영했다.

2012년 <제12회 서울LGBT영화제>

2012년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라잇 온 미(2012, 미국)"을 상영했고, 폐막식에서는 폐막작 "왕자가 된 소녀들 (2011, 한국)"을 상영했다.

2013년 <제13회 서울LGBT영화제>

2013년 6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서울 아트시네마와 KU시네마테크에서 열렸다. 개막작은 "아웃 인 더 다크 out in the dark (2012, 미국/이스라엘)", 폐막작은 "섹스 오브 더 엔젤 the sex of the angel (2012, 스페인/브라질)"이다.

2014년 <제14회 퀴어영화제 (Korea Queer Film Festival, KQFF)>

기존 서울LGBT영화제에서 퀴어영화제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4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열렸다. 개막작은 "누가 버자이너 울프를 두려워하는가? Who's afraid of Vagina Wolf? (2014, 미국)", 폐막작은 "케이트 번스타인 Kate Bornstein is a Queer and Pleasant danger (2013, 미국)이다.

2015년 <제15회 퀴어영화제>

2015년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신사) 6관에서 열렸다. 12개국 35작품을 상영했으며 개막작은 "두 아이 사운드 게이?", 폐막작은 "인 더 턴"이었다.

2016년 <제16회 퀴어영화제>

2016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신사에서 열렸다. "빽투더퀴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2017년 <제17회 퀴어영화제>

2017년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에서 열렸다. "퀴어는 상영 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2018년 <제18회 한국퀴어영화제>

2018년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퀴어한 삶들에게 (Dear Queer Live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4개국 72개 작품을 상영했다.

2019년 <제19회 한국퀴어영화제>

2019년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퀴어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5개국 74개 작품을 상영했다.

2020년 <제20회 한국퀴어영화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6월이 아닌 9월에 열렸다. 2020년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온라인 상영관 퍼플레이에서 열렸다. 처음으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열린 한국퀴어영화제였다. "스크린은 멀어저도 퀴어는 가까이 (Further, Closer)"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개국 20개 작품을 상영했다.

2021년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

2021년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23일간 서울퀴어문화축제 공식 유튜브채널, 온라인 상영관 퍼플레이에서 열렸다. "영화로운 퀴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1개국 69개 작품을 상영했다. 2021년 6월 26일에는 서울퀴어문화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주년 기념식을 행했다.

2022년 <제22회 한국퀴어영화제>

제22회 한국퀴어영화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오프라인 상영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라이카 시네마와 에무 시네마에서, 온라인 상영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OTT 스트리밍 플랫폼 퍼플레이에서 진행되었다. "치열하게 퀴어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8개국 50개 작품을 상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