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제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6일 (월) 09:55

한소제(韓少濟)는 의사이자 한국걸스카우트의 전신인 대한소녀단 창설자이다. 한국 최초의 여의사로 알려졌지만, 박에스더가 먼저이다.

1899년 태어났다. 1923년 도쿄여자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2월에 귀국하였다. 1926년부터 2년간 미국 유학 후 의사로 활동했다. 기독교여자청년회 운동에 참여했다. 걸스카우트 운동에 관심을 가졌지만 일제 강점기의 탄압으로 이루지 못하다 1946년 6월 미 군정청 제 1회의실에서 대한소녀단의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때 회장, 부회장을 양보하고 간사장을 맡았다. 5.16 군사정변의 여파로 한국을 떠났다. 혜화동 주민센터는 한국에 살 때 살던 집이다. 1997년 3월 5일 사망하였다.[1]

출처

  1. 윤석진 (2016년 7월 1일). “윤석진의 현대사 산책2. 서울 혜화동 주민센터 下”. 《후아이엠》. 2020년 5월 2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