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윤(1972년~)은 '비온뒤 무지개재단'의 상임이사로 페미니스트, 인권 운동가이자 출판인, 상담가이다.
이력
1997년 PC통신 하이텔 내의 동성애자 인권 운동 모임인 '또하나의사랑'의 대표시삽을 맡으면서 성적 소수자 인권 운동을 시작했다. 1998년에는 한국 최초의 퀴어 잡지 <BUDDY>를 창간하여 편집장을 맡았다. 2001년부터 서울퀴어문화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조직위원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 중이다. 2002년에는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를 설립해 퀴어아카이브 퀴어락, 별의별상담연구소,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등 여러 성소수자 인권단체를 인큐베이팅했다. 2014년부터는 편견 없는 기부 문화 활성화와 성소수자 인권 증진에 힘쓰는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상임의사를 맡고 있다. 2017년 현재는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퍼레이드 기획단장과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상임이사로 일하고 있다.[1]
저서
- <한채윤의 섹스 말하기> 도서출판 해움, 2000년
- <우린 춤추면서 싸우지>
공저
- <남성성과 젠더> 자음과모음, 2011년, ISBN 9788957075517
- <페미니스트 모먼트> 그린비, 2017년, ISBN 9788976827999
-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교양인, 2017년, ISBN 979-11-87064-08-4, [세트] ISBN 979-11-87064-07-7
-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 교양인, 2017년, ISBN 979-11-87064-13-8, [세트] ISBN 979-11-87064-07-7
-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 <미투의 정치학>
- <퀴어돌로지>
- <원본 없는 판타지>
- <모두를 위한 성평등 공부>
- <잠깐! 이게 다 인권 문제라고요?>
링크
출처
- ↑ 도란스 (26 May 2017).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 교양인. ISBN 979-11-8706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