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성

최근 편집: 2023년 1월 3일 (화) 02:21

항성은 핵융합 반응으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이르는 말이다.

생애

이하 문단에서는 항성의 형성에서 소멸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항성의 탄생

가스구름형성

우주공간의 수소헬륨등이 중력에 의해 서로 이끌리면서 밀도가 커지게 되어 가스구름을 형성한다.

성운형성

가스구름이 중력의 작용으로 수축하여 성운이 형성된다.

원시별 형성

성운 내부의 물질의 밀도가 큰 부분에서 원시별이 형성된다. 원시별은 중력에 의해 수축하며 온도와 압력이 높아진다.

별의 탄생

원시별 내부 온도가 1000만K 이상이 되면 수소 핵융합 반응이 시작된다.

주계열성

수소 핵융합반응으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별이다. 크기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별은 대부분의 일생을 주계열성 단계에서 보낸다. 우리의 태양도 주계열성이다

온도에 따라 O, B, A, F, G, K, M형으로 구분할 수 있고 태양은 G형이다.

태양과 질량이 비슷한 별의 경우

적색거성

주계열성에서 별 중심부의 수소가 고갈되어 핵융합반응이 멈추면 내부 압력이 줄어들어 중심부가 수축한다. 수축하면서 열이 발생하므로 중심부 바깥의 수소층이 가열되어 수소핵융합이 일어나게 된다. 수소층의 핵융합으로 별이 팽창하면서 표면온도는 낮아지게 되므로 적색거성(붉은 빛을 띄는 큰 별)이 된다.

적색거성에서는 헬륨핵융합으로 탄소, 산소가 생성된다.

행성상성운, 백색왜성

헬륨핵융합이 끝나면 별의 바깥층은 팽창하여 행성상성운이 되고 중심부는 수축하여 백색왜성이 된다.

태양보다 10배 이상 큰 질량의 별의 경우

초거성

주계열성 이후 별은 팽창하여 초거성이 된다. 초거성 내부에서는 헬륨, 탄소, 산소,규소핵융합이 일어나고 이 결과 (원자번호 26번)까지의 원소가 생성된다. 철의 원자핵은 매우 안정하기 때문에 철까지 만들어지면 별 내부의 핵융합반응은 완결된다.

초신성폭발

별 내부에 철이 생성되어 모든 핵융합반응이 멈추면, 별은 급격하게 수축하다가 엄청난 에너지로 폭발하게 되는데 이것을 초신성이라고 한다. 초신성은 옛날사람들이 엄청 밝은 빛을 내는 별을 보고 와! 새로운 별이 나왔나 보다! 해서 지은 이름인데 사실 별 터져서 죽는거라는게 참... 초신성폭발에서는 철 이후의 원소들이 합성된다.(우라늄까지!) 자연상태의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들이 만들어지는거다

중성자별, 블랙홀

초신성 이후

유명한 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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