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

최근 편집: 2023년 1월 3일 (화) 02:12
 Helix Security International
Helix Security International

이집트에 위치한 최고 수준 보안을 자랑하는 민간군사기업. 이집트 기자 고원의 아누비스 AI 연구 시설을 인수받아 이를 경비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들을 최고 기밀 보안 시설에 수감하고 있다.[1][주 1]

아누비스는 옴닉 사태 이후 오버워치가 격리했던 "창조주 프로그램" 중 하나[2]이며 옴닉 제어 프로토콜의 일종이다. 아누비스 인공지능은 다른 옴닉을 조종할 수 있는데, 헬릭스는 아누비스 시설을 인수받은 이후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 틈을 타 옴닉 부대가 헬릭스를 침투한 적이 있었고,[3] 이로 인해 담당 팀의 소대장과 보안 시스템 담당자가 사망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4]

이집트의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 보안시설에는 3대 둠피스트아칸데 오군디무가 수감되어 있었으며, 탈론에 의해 둠피스트는 이곳에서 탈옥한다. 당시 헬릭스 소속 보안요원 10여명이 리퍼로 추정되는 암살자에게 사살당했다.[1][주 2]

최근 세계적인 보안 기업으로서 높은 위상을 떨치고 있었으나, 헬릭스가 겪은 사건들로 인하여 헬릭스의 효율성과 방법론에 대한 의문을 제기받고 있다. 최근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자금을 UN에 승인받았다.[1][주 3]

관련 인물

  • 파리하 아마리(파라): 전대 부관, 현 소대장
  • 아칸데 오군디무(3대 둠피스트)
  • 오코로: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의 보안 시스템을 담당하는 옴닉. 아누비스 탈환 저지 작전 당시 사망하였다.
  • 칼릴 소대장: 파라가 속한 "모조리 박살 내는 팀"의 대장. 아누비스 탈환 저지 작전 당시 사망하였다.
  • 살레, 타리크, 마무드, 아이자드 등: 파라 휘하의 부대원들. 명령만을 가치 있게 여기던 파리하 아마리 부관이 가족적 전우애를 깨닫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부연 설명

  1.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의 최고 기밀 보안 시설에서 있었던 탈옥 사건의 최초 보도 이후 3달이 지난 지금, 마침내 그날 있었던 일들의 내막이 드러났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들을 수감한 감옥이라 알려진 이 시설에서 발발했던 일에 대한 정보는 지금껏 거의 없다시피 했으나"
  2.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의 최고 기밀 보안 시설에서 있었던 탈옥 사건 … 탈옥 사건에 탈론 조직이 연루되었으며, 이는 오로지 아칸데 오군디무, 바로 둠피스트라고 알려진 인물을 구출하기 위함이었음이 밝혀졌다. … 신원불명의 암살자는 손쉽게 헬릭스의 보안 요원들을 제압했으며, 이 과정에서 10여 명이 넘는 인원을 사살했다. 희생자들의 의료 기록에 나온 상처와 세포 손상은 리퍼라고 불리는 탈론 용병이 개입되었던 다른 사건의 기록과 일치하므로, 이번 사건을 탈론의 소행으로 확정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최근 세계적인 보안 기업으로서 높은 위상을 떨치고 있던 헬릭스의 효율성과 방법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이집트의 일급 기밀 시설에서 있었던 보안 사태 같은 대형 사건들이 수 차례 발생함에 따라, 오버워치의 해체 이후 점차 확대되던 보안 시설의 민영화를 반대하던 이들은 최근 헬릭스가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자금을 UN에 요청했고, 그 요청이 승인되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있다."

출처

  1. 1.0 1.1 1.2 가상 기사. Times of Numbani Staff (2017년 7월 4일). “헬릭스 보안 시설 습격 사건에 탈론의 개입 확인”. 
  2. Andrew Robinson. “오버워치 단편 만화 - 임무 강령”. Blizzard Ent. 2쪽. 옴닉 사태 이후, 오버워치가 격리했던 "창조주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누비스가…(후략) 
  3. Andrew Robinson. “오버워치 단편 만화 - 임무 강령”. Blizzard Ent. 2쪽. 수년 전 아누비스 시설을 인수받은 헬릭스 시큐리티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지 않았다. (중략) 아누비스가 23시에 봉인을 푼 것이다. 이에 헬릭스는 (중략) 통제권을 되찾으려 했으나, 연락이 두절됐다. 
  4. Andrew Robinson. “오버워치 단편 만화 - 임무 강령”. Blizzard Ent. 5쪽. 샬레:"맙소사, 설마 대장님이…", 파라:"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