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에 위치한 최고 수준 보안을 자랑하는 민간군사기업. 이집트 기자 고원의 아누비스 AI 연구 시설을 인수받아 이를 경비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들을 최고 기밀 보안 시설에 수감하고 있다.[1][주 1]
아누비스는 옴닉 사태 이후 오버워치가 격리했던 "창조주 프로그램" 중 하나[2]이며 옴닉 제어 프로토콜의 일종이다. 아누비스 인공지능은 다른 옴닉을 조종할 수 있는데, 헬릭스는 아누비스 시설을 인수받은 이후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 틈을 타 옴닉 부대가 헬릭스를 침투한 적이 있었고,[3] 이로 인해 담당 팀의 소대장과 보안 시스템 담당자가 사망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4]
이집트의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 보안시설에는 3대 둠피스트인 아칸데 오군디무가 수감되어 있었으며, 탈론에 의해 둠피스트는 이곳에서 탈옥한다. 당시 헬릭스 소속 보안요원 10여명이 리퍼로 추정되는 암살자에게 사살당했다.[1][주 2]
최근 세계적인 보안 기업으로서 높은 위상을 떨치고 있었으나, 헬릭스가 겪은 사건들로 인하여 헬릭스의 효율성과 방법론에 대한 의문을 제기받고 있다. 최근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자금을 UN에 승인받았다.[1][주 3]
관련 인물
- 파리하 아마리(파라): 전대 부관, 현 소대장
- 아칸데 오군디무(3대 둠피스트)
- 오코로: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의 보안 시스템을 담당하는 옴닉. 아누비스 탈환 저지 작전 당시 사망하였다.
- 칼릴 소대장: 파라가 속한 "모조리 박살 내는 팀"의 대장. 아누비스 탈환 저지 작전 당시 사망하였다.
- 살레, 타리크, 마무드, 아이자드 등: 파라 휘하의 부대원들. 명령만을 가치 있게 여기던 파리하 아마리 부관이 가족적 전우애를 깨닫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부연 설명
- ↑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의 최고 기밀 보안 시설에서 있었던 탈옥 사건의 최초 보도 이후 3달이 지난 지금, 마침내 그날 있었던 일들의 내막이 드러났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들을 수감한 감옥이라 알려진 이 시설에서 발발했던 일에 대한 정보는 지금껏 거의 없다시피 했으나"
- ↑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의 최고 기밀 보안 시설에서 있었던 탈옥 사건 … 탈옥 사건에 탈론 조직이 연루되었으며, 이는 오로지 아칸데 오군디무, 바로 둠피스트라고 알려진 인물을 구출하기 위함이었음이 밝혀졌다. … 신원불명의 암살자는 손쉽게 헬릭스의 보안 요원들을 제압했으며, 이 과정에서 10여 명이 넘는 인원을 사살했다. 희생자들의 의료 기록에 나온 상처와 세포 손상은 리퍼라고 불리는 탈론 용병이 개입되었던 다른 사건의 기록과 일치하므로, 이번 사건을 탈론의 소행으로 확정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최근 세계적인 보안 기업으로서 높은 위상을 떨치고 있던 헬릭스의 효율성과 방법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이집트의 일급 기밀 시설에서 있었던 보안 사태 같은 대형 사건들이 수 차례 발생함에 따라, 오버워치의 해체 이후 점차 확대되던 보안 시설의 민영화를 반대하던 이들은 최근 헬릭스가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자금을 UN에 요청했고, 그 요청이 승인되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있다."
출처
- ↑ 1.0 1.1 1.2 가상 기사. Times of Numbani Staff (2017년 7월 4일). “헬릭스 보안 시설 습격 사건에 탈론의 개입 확인”.
- ↑ Andrew Robinson. “오버워치 단편 만화 - 임무 강령”. Blizzard Ent. 2쪽.
옴닉 사태 이후, 오버워치가 격리했던 "창조주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누비스가…(후략)
- ↑ Andrew Robinson. “오버워치 단편 만화 - 임무 강령”. Blizzard Ent. 2쪽.
수년 전 아누비스 시설을 인수받은 헬릭스 시큐리티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지 않았다. (중략) 아누비스가 23시에 봉인을 푼 것이다. 이에 헬릭스는 (중략) 통제권을 되찾으려 했으나, 연락이 두절됐다.
- ↑ Andrew Robinson. “오버워치 단편 만화 - 임무 강령”. Blizzard Ent. 5쪽.
샬레:"맙소사, 설마 대장님이…", 파라:"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