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3차 시위

최근 편집: 2023년 1월 2일 (월) 08:33
(혜화역 3차 시위에서 넘어옴)
포스터.
공식 영상

7월 7일 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주최측 추산 6만명(오후 6시 기준 경찰 추산 1만 9000여명)이 참석하였다.[1]

내용

시위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다.[2]

  • 3:00 - 시위 1부 시작; 묵념/의례
  • ~4:10 구호 및 노래
  • ~4:40 퍼포먼스
  • ~5:00 휴식
  • 5:00 - 시위 2부 시작
  • ~ 5:40 삭발 퍼포먼스
  • ~ 6:00 구호 및 노래
  • ~ 6:30 파도타기 및 박수 퍼포먼스
  • ~ 6:40 구호 및 성명서 낭독

이날 집회에서는 같은 달 3일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발언이 발단이 되어 청와대와 공권력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3] 주최측과 참가자들은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표방하며 여성의 표를 가져가 당선된 문 대통령은 저희를 더이상 실망시키지 말라"며 발언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1]

또 2차 시위에 이어 삭발식이 진행되어 4명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긴 머리를 잘랐다.[1]

성명서

공식 트위터에 게재: https://twitter.com/hiddendutch/status/1015873093745557505?s=20

참가

공식적인 패널은 시위 성격상 없으며 아래는 각각 개인적으로 참가한 명단이다.

사건 사고

  • 한 남성이 흡연 구역에 휘발유를 뿌렸다.
  • 시위 참가자 일부가 "문재인 대통령, 재기하라"라고 호명한 부분이 포착되어 언론에 보도되었다.[8] 시위 참가자들은 문 대통령의 3일 국무회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저희는 합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여성들의 분노를 표출하고 대통령의 문제된 발언을 폭로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재기하십시오”라고 말했고, 이에 참가자들이 “재기해, 재기해”라는 구호를 큰 소리로 내질렀다고 한다.[8]
  • 자칫하면 이것이 정치적 의도를 보일 뻔 했다. 왜냐하면 이 시위가 단순한 문재인 퇴진 시위인 줄 알고,여기에 기독교 우파 계열과 박사모가 끼어들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들이 안티페미니즘 성향이 강하고, 여성혐오 성향이 극도로 강하다는 걸 고려하면 앞으로 주최측에서 신경을 써야 될 일인 것이다.

언론 보도

KBS뉴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 계열의 남가주 라디오 SCPR AirTalk 에서 7월 9일 한주희 UCLA 젠더학 교수를 게스트로 초빙하여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운동을 다루었다.[9]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