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4의 4인 던전 목록(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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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흑의 반역자 (Shadowbring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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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71) 홀민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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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73) 도느 메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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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75) 키타나 신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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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77) 말리카 큰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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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79) 굴그 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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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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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80) 쌍둥이 시르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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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80) 애나이더 아카데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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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80) 그랑 코스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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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80) 애니드라스 아남네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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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80) 노르브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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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80) 마토야의 공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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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80) 파글단 |
스퀘어 에닉스 제작 MMORPG게임, 파이널 판타지 14에 등장하는 4인 인스턴스 던전 "홀민스터"에 대한 소개글.
※ 이하 내용은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 메인 스토리의 핵심을 담고 있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하실 분들은 열람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노르브란트 - "살육향촌" 홀민스터
Norvrandt(Lakeland) - Holminster Switch
개요
레이크랜드 북쪽에 위치한 마을 '홀민스터'. 목축과 농경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이 한적한 마을에 돌연 죄식자가 나타났다. 떠돌이 죄식자가 아닌, 주변 지역을 통솔하는 상위 개체인 '대죄식자'가 이끄는 대규모 무리가. 긴급 사태에 직면한 수정공은 위병단을 출격시키고, 모험가와 새벽 일원들에게도 협력을 요청한다.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죄식자의 위협에 맞설 의사를 표명하기 위해. - 파이널 판타지 14 인스턴스 던전 "홀민스터" 소개글
5.0 패치로 해금되며 5.0 주요 퀘스트 "칠흑의 반역자"를 진행하면 제일 먼저 해금되는 4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71레벨에 입장이 가능하다. 제1 세계로 소환된 빛의 전사는 아므 아랭에 가 있던 알리제와, 콜루시아에 있던 알피노와 재회하며 제1 세계를 덮인 빛의 범람에 의한 위기에 대한 상황 파악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알리제가 있던 아므 아랭에서는 일부 지역에서는 빛의 범람(Floor of Light)으로부터 살아남았으나 여전히 죄식자(Sin Eater)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하였으며, 알피노가 있던 콜루시아에는 "율모어(Eulmore)"라는 도시에서 '돈 바우스리(Don Vauthry)'라는 인물이 죄식자를 사회의 일부로 인정하고 또한 조종까지 하기에 이른 상황. 수정공은 알피노, 알리제와 빛의 전사에게 원초세계와 14개로 나뉘어진 거울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제1 세계에 닥친 빛의 범람에 의한 원초 세계의 '제8 재해'를 막기 위해 알피노와 알리제는 빛의 전사보다 먼저 소환되어 죄식자들과 대치중이었음을 설명한다.
이 때, 홀민스터에서 죄식자들의 습격으로 패배 직전까지 갔다는 상황과 함께 증원 요청 보고가 들어온다. 수정공은 이에 경비병을 출격시킬 것을 명령하며, 대신 마을 내부로 들어가게 해서는 안될 것을 명령함과 동시에 빛의 전사에게도 협조를 요청한다. 홀민스터 마을은 크리스타리움과 딱히 가까운 이웃관계는 아니었으나, 빛의 범람 이후로 죄식자에 대항하기 위해 동맹을 맺고 있었다고 한다. 크리스타리움의 경비병들이 마을 사람 대부분을 대피시키긴 하였으나 아직도 절반이 남아있으며, 죄식자들의 무리로 보아 대죄식자(LightWarden)가 이끄는 무리도 포함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한다. 알리제는 대죄식자를 쓰러트리면 그만이지 않느냐며 묻지만, 크리스타리움의 경비대장 라이나(Lyna)는 그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한다. 보통의 죄식자들의 경우에는 몸 안에 쌓여있던 빛의 양이 얼마 되지 않아 쓰러뜨릴 때 분산되어 사라지지만, 대죄식자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한 양의 빛을 품고 있어 쓰러뜨리는 순간 나오는 빛이 주변의 생물을 집어삼켜 새로운 대죄식자를 만들기 때문에 함부로 없앨 수는 없다는 것. 이에 빛의 전사를 선두로 하여 습격 당한 홀민스터 마을을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데......
던전 전용 BGM은 The Fire and Sword(불길과 검에 의해)
공략
제1 구간(검보라 숲, The Bruise)
첫 번째 졸개 구간으로 상위 개체의 죄식자에 의해 죄식자로 변해버린 야생동물 및 마물(곰, 늑대, 전갈 등)들이 등장한다. 온 몸이 흰 색으로 뒤덮여 있던 것이 특징이며, 지나가는 동안 졸개들이 빛의 고치에서 나오는 마물들도 있으니 참고한다.
제1 보스: 면죄된 불화(Forgiven Dissonance)
죄식자들의 상위 개체 "죄식자"중 하나이며, 외형은 원초 세계의 옛 암다포르 시가지(어려움)에 등장했던 '쿠리부'와 매우 유사한 형태로, 왼쪽 날개는 일부 잘려있는 상태이다.
1. 빛의 파동(The Path of Light): 광역 공격기. 이 때 광역 힐업 필수.
2. 빛올가미(Brazen Bull): 필드 외곽 부근과 가까운 거리로 4개씩 소환.
2.1. 이단자의 창(Heretic's Fork): 소환된 공 기준으로 십자 직선 AoE 장판이 등장. 공 사이의 거리도 가까워서 사실상 직선 범위가 꽤 넓은 편이라 안전지대를 재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
2.2. 손가락 으깨기(Thumbscrew): 넓은 직선 범위 파란 장판 공격. 안전지대를 찾아 간다.
2.3. 빛 발사(): 면죄된 불화 구체의 좁은 직선 범위 공격 패턴.
3. 교형틀(Gibber Cage): 보스 중심 원형 AoE 공격. 바깥으로 회피.
4. 항쇄(pillory): 탱크버스터 공격. 약 2~3만 가량의 대미지가 들어오니 생존기와 보호막, 힐업에 주의.
5. 삼각목마(Wooden Horse): 90도 범위의 보스 전방 부채꼴 범위 AoE 공격. 이 때 공이 필드를 가로지르는 직선 범위 공격도 같이 오기 때문에 안전지대가 많이 좁게 나올 수 있으니 주의.
제2 구간(연기가 피어오르는 목초지)
두 번째 졸개 구간. 여전히 죄식자들이 보이지만 이번에는 홀민스터 사람들이 키우던 가축들 마저 죄식자로 변한 상태. 파티의 역량에 따라 적절하게 몰아서 잡도록 하며, 첫 레벨링 던전인데다 칠흑의 반역자 패치 이후부터는 회복 역할 직업군의 역할 스킬이었던 '프로테스'가 삭제되어 경우에 따라 탱커의 HP가 빠르게 감소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제2 보스: 면죄된 테슬린(Tesleen, the Forgiven)
두 번째 보스로 테슬린이 죄식자로 변해버린 상태. '칠흑의 반역자' 주요 퀘스트 진행 도중 알리제 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죄된 테슬린] 아, 아, 아...... 그아아아아악.....................!
1. 심장 찌르기(The Tickler): 강력한 탱크버스터 공격. 시전 바가 올라가기 때문에 탱커는 미리 생존기를 켜고, 힐러는 보호막 또는 힐업에 대비한다.
2. 입막음 굴레(Scold's Bridle): 전체 광역 공격기. 이 때 파티원 힐업에 집중.
3. 불타는 채찍질(Fevered Flagellation): 파티원 4인에게 숫자 마킹이 등장(1~4). 이후 테슬린이 파티원의 머리 위 숫자 순서대로 빠르게 다가와 강공격을 시전한다.
4. 구마 의식(Exorcise): 4인 쉐어징과 동시에 후측에 4개의 원형 AoE 장판이 등장. 모여서 처리하며, 후방으로 하얀 장판이 등장하니 왠만해서는 밟지 않게 주의한다. 밟을 시 고통 디버프가 부여된다.
제3 구간(불타는 마을)
세 번째 졸개 구간. 구간을 지나가다 보면 전방에서 죄식자에 의해 사람들이 죄식자로 변해버리는 연출도 볼 수 있으며, 각종 죄식자 형태의 마물들이 등장한다.
최종 보스: 대죄식자 필리아(LightWarden Philia)
레이크 랜드를 습격한 대죄식자, 필리아가 눈 앞에 등장한다.
[필리아] 오오오오오오오옷!!!
1. 쇠고랑(Scavenger's Daughter): 광역 공격기. 광역 대미지가 강한 편이므로 회복에 집중한다.
2. 머리 부수기(Headcrusher): 탱크버스터 공격. 기술 시전 후에 실행하므로 미리 생존기를 올려두도록 한다.
3. 진자(Pendulum): 시전이 시작되면 탱커에게는 플레어 표시 마커가 생기며, 중앙에 거리 감쇠 마커가 표시된다. 탱커를 제외한 다른 파티원들은 중앙 지점으로부터 멀어지도록 하며, 시전 완료 시 탱커에게 1차로 먼저 점프, 2차로 중앙 지점으로 도약하여 공격한다.
4. 사슬 구속(Chain Down): 랜덤 1명을 지정하여 속박.
4.1. 쇠사슬(Iron Chain): 지정 1인을 속박한 사슬. 필리아가 에테르 섭취(Aethersub)를 시전하는 동안 빠르게 깨트려 줘야 한다. 만약 화력이 모자라는 상황이 오거나 없애지 못할 경우 대상자는 즉사하니 주의한다.
4.2. 에테르 섭취(Aethersub): 필리아 기준 전방 120도 부채꼴 공격. 시전 속도가 느리므로 그 동안에 쇠사슬을 끊어내야 한다.
5. 오른쪽/왼쪽 잡아채기(Right/Left Knout): 190도 범위로 필드 절반 이상을 방향에 따라 휘두르는 공격으로, 시전 후 실행하는 공격이므로 시전 바를 잘 보고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오른쪽을 먼저 쳤다면 바로 왼쪽 공격이 실행되므로 빠르게 피해야 하며, 피격 시 약 2만 3천 이상의 대미지와 함께 피해 증가, 넉다운 디버프를 받게 되며 움직일 수도 없으며, 2회 연속으로 맞을 시 사망하므로 주의.
6. 공포의 생매장(Taphephobia): 파티원 전원에게 부여되는 개인 원형 AoE 범위 공격.
7. 빛 속으로(Into the Light): 랜덤 대상 지정 직선 쉐어 공격. 모여서 처리.
8. 공포의 매질(Fierce Beating): 중앙에서 필드를 한 방향으로 돌며 전방으로는 2개의 AoE 전방 확산 공격과 함께 후방으로는 부채꼴 범위로 후려치기 공격을 시전. 약간 속도가 빠른 편이니 주의.
8.1. 분노의 매질(Fierce Beating): 전방으로 두 주먹으로 내리친 후 외곽으로 확산되는 AoE 공격. 피격 시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 부여.
8.2. 아홉 갈래 채찍(Cat O' Nine Tails): 후방 90도 정도 꼬리로 후려치는 공격기술. 피격 시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 부여.
보상
보상으로는 ILv. 390의 '레이크랜드' 장비와 장신구, 무기가 제공되며 오케스트리온 악보 To Fire and Sword, 꼬마 친구 '깜장시바(Black Hayate)', 트리플 트라이어드 카드 "필리아(3성)"를 획득할 수 있다.
이후의 이야기
대죄식자 '필리아'를 물리친 빛의 전사. 대죄식자의 죽은 몸에서 대규모의 빛의 에테르가 방출되는 상황에서 수정공은 빛의 축복을 받은 '빛의 전사'가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그럴 걱정은 없을 것 같다 한다. 대죄식자의 거대한 빛의 에테르가 몸 안에 들어오며 흡수되고, 이 빛을 하늘에 쏘아올림으로 레이크랜드의 빛의 장막이 사라지며 밤하늘이 돌아오는 광경을 수정공과 빛의 전사 일행들이 직접 목격한다.
크리스타리움과 레이크랜드에 약 백 년 만에 돌아온 어두운 밤하늘. 이에 사람들은 어두운 밤하늘이 도래하였음을 보고 '어둠의 전사'가 왔다며 기뻐한다. 수정공은 빛의 전사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고, 하이델린의 가호를 받은 빛의 전사를 기다려왔다고 한다. 레이크랜드의 대죄식자를 쓰러트림으로 처음으로 이 세계에 밤을 선사하였고, 비록 여기에 어둠이 찾아왔지만 다시 죄식자들이 일어나 하늘을 불태울 것이라며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이를 위해 잘못된 빛의 전사를 불러낸 방법에 대해 언젠가는 대가를 치를 테니 모든 죄식자들을 쓰러트리고 1세계를 구원해줄 것을 요청한다.
홀민스터에서 크리스타리움으로 피난 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빛의 장막이 사라진 하늘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나 '어둠의 전사'를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다.
(※실제로 던전에서 나오면 날씨가 끝없는 빛(Everlasting Light)에서 본래의 날씨로 되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