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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Hobbes, 1588년 4월 5일 - 1679년 12월 4일
홉스와 페미니즘
전통 사상가 중 유일하게 남녀 인간 본성이 동일하다고 주장하였다. 다만, 본래 자연 상태에서 평등하였던 여성과 남성이, 남성의 정복으로 여성이 하인으로 가족에 편입되어 '개인' 지위를 상실하였다며 여성의 시민권 박탈을 당연한 것으로 보았다. 또한 이러한 정복으로 근대 가부장적 결혼과 사적 영역 창출이 이루어졌다며 남성의 지배권을 정당화하기도 했다.[1]
출처
- ↑ 페미니즘 정치 사상사. 캐럴 페이트만&메어리 린든 쉐인리. 도서출판 이후. 1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