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01년)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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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는 PC 및 모바일 공포게임이다.

스토리

주인공인 이희민은 고등학생이며,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한소영을 짝사랑하고 있다. 화이트데이 전날 밤, 이희민은 한소영에게 줄 초콜릿을 몰래 자리에 두기 위해 학교로 들어가고 곧 학교의 귀신들에게 삼켜지고 만다.

페미니즘적 분석

타겟층과 주인공 이희민

우선 화이트데이의 타겟은 10~20대 남성 유저로 제작팀에도 여직원이 없었다고 한다. 히로인 세 명은 에반게리온의 세 캐릭터에서 컨셉을 본따왔다고 하는데,[주 1] 정작 주인공인 이희민은 플레이어가 자기 동일시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매우 평범한 외모에 이름도 플레이어가 고르게 하고 대사도 별로 없고 목소리도 없다고 한다.[1] 즉 많은 요소가 디폴트인데 남자이다. 위 두 사실에서 이 게임이 여성 플레이어를 완전히 배제한 채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주인공이 남자인 것은 그렇다 치고 고등학생인 것에도 주목할 점이 있다. 이것은 단순히 화이트데이가 여고괴담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이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남자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유독 주인공을 어리게 설정하는 경향과 무관하다고 하기 어렵다.

최은미

최은미는 김성아의 어머니로, 지나친 모성애로 인해 정신을 놓아버린 캐릭터이다.

일반적으로 중년 여성 캐릭터는 중요한 역할을 맡지 못 하는 것에 비해 최은미는 작품 내에서 매우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심지어 비록 어머니로 설정되어 있긴 하지만 호칭도 "성아 엄마"가 아니라 "최은미"나 "은미 아줌마"인데, 이러한 점은 특이하다고 할 만하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알아보자. 왤까 누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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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귀신과 미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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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 설명

  1. 소영 - 레이, 성아 - 아스카, 지현 - 신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