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3일 (금) 10:12

상품 교환에 쓰이는 일반화된 수단.

화폐는 가치척도·지급수단·가치저장·교환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물물교환시대에는 조개껍데기·곡물·베 등이 물품화폐로 사용되다가 금·은·동 등이 화폐로 주조되어 사용되었고, 오늘날에는 강제통용력이 인정된 지폐나 주화가 화폐로 사용되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에서 쓰이는 화폐는 불환화폐, 즉 신용화폐이다. 가치가 있는 것으로의 교환을 약속하지 않고, 국가에서 보증하는 신용만으로 가치가 있다고 약속된 것이 신용화폐이다. 종이나 면 등으로 만든 화폐는 지폐, 금속으로 만든 화폐는 주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