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최근 편집: 2023년 8월 2일 (수) 20:07
황교안
국적대한민국
출생1957년 5월 14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계동
거주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본관창원 황씨
학력서울봉래초등학교 광성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수도침례신학교 신학 (석사)
직업정치인
경력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제63대 법무부 장관 (2013년 ~ 2015년) 제44대 국무총리 (2015년 ~ 2017년) 자유한국당대표
종교개신교 (침례회) [1]
정당국민의힘
웹사이트페이스북
유튜브

논란

뮤지컬 《박정희》를 관람하였다. [2]

병역

황교안은 1980년 징병 검사 때 만성담마진 피부질환으로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았다. 이 질환은 가려움을 수반하는 부종 하나로 손톱부터 손바닥 크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병역 제도상 6개월 이상 치료 받은 경우 제2 국민역 판정이 가능하였다. 황교안은 치료를 위하여 6개월 병원 진료를 받았다. 황교안은 대학 졸업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3]

경남FC 선거유세

황교안은 2019년,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역구 강기윤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하였다. 붉은색 점퍼를 입고 강 후보 기호 2번 V 손을 그려보이며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였다. 강 후보 역시 붉은색 점퍼를 입고 유세하였다. 하지만 축구 경기장에서 정치적인 선거 유세를 벌이는 것은 엄연한 규정 위반에 해당된다.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 국제축구연맹에서도 경기장 내에서 정치 활동은 엄격히 금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를 어길 시 구단은 승점 10 이상 삭감, 무관중 경기, 제3지역 홈경기 개최, 2000만원 이상 벌금으로 중징계에 처하여진다.

이에 경남 FC는 "경기장이 혼잡하여 황교안이 밀고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경기 당일 경호업체가 정당명, 기호명, 후보자명이 표기된 상의는 입장불가로 공지하였다. 일부 유세원들은 검표원이 '입장권 없이 못 들어간다' 고 이야기 하였지만, 이를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들어가면서 상의도 벗지 않았다. '경기장 내에서 선거유세를 하면 안된다'. '규정에 위반된 행동이다' 라고 만류하였지만, 강 후보는 이를 무시한 채 선거운동을 계속 진행하였다." 라고 설명하였다. 경남 FC는 도의적,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하였다. [4]

발언

가정폭력

2015년, 부산 지역 기독교 신문은 <한문기독신문> 에 황교안이 "부산은 전국에서 뺑소니와 부인을 구타하는 폭행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 모든 원인은 술 때문이다." 라고 말하였다. 기자가 "뺑소는 그래도 부인 구타는 술 때문만은 아니지 않나" 라고 하자, 황교안은 "사실 부산 여성들이 드센 이유도 있다. 반면 남자들이 말싸움이 안되니까 손이 먼저 올라간다." 고 발언하였다.

이에 15년 6월 9일 인사청문회에서 "부산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 아니냐" 는 은수미 의원 지적에 "오해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하여서는 대단히 잘못하였다. 말 취지와 앞뒤 이야기를 보면 "가정폭력 원인에 술이 있다" 는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다. 여러 이야기를 하며 불필요한 말을 한 점 잘못됐다는 말씀을 드린다." 라고 밝혔다. [5]

n번방

2020년, 황교안은 n번방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자 신상 공개에 대하여 "가해자는 물론이고 유포, 참여자에 대하여서 강력 처벌이 필요하다. 다만 호기심이 의하여 방에 들어왔는데 막상 적절하지 않다 싶어서 활동을 그만둔 사람들에 대하여서는 판단이 다를 수도 있다고 본다."고 발언했다.

이에 심상정은 "n번방 접속 링크는 아주 적극적으로 검색하여야만 찾을 수 있다. 게다가, 대다수 n번방들은 돈을 지불하여야만 입장할 수 있었다. 황 대표는 돈을 내고 여러 단계를 거치며 성 착취물을 쫓아 접속한 n번방 이용자들에게는 죄가 없다고 보느냐. n번방 참여자들은 피해자에 대한 폭력을 함께 모의하고, 부추긴 적극적인 가담자였다. n번방운영·유포자뿐만 아니라 이용자 모두 죗값을 치러야 마땅하다. '오늘 황교안 발언은 매우 문제적이다. 국회 응답을 기다리는 국민들은 묵묵부답인 국회 앞에 절망까지 느낄지 모른다. 국민 앞에 황 대표는 사과하라" 라고 항의하였다.

이에 열린민주당 여성 비례후보 일동 명의로 보도자료를 내고 "황교안은 자신이 한 말이 앞뒤가 맞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는가. 황교안이 안일한 인식에 분노마저 인다. 도저히 공당 대표 발언이라고는 믿을 수 없다." 라고 밝혔다. 이에 황교안은 "저는 n번방 사건 가해자, 참여자에 대하여서 무관용 원칙으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면서, 제가 개별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부분은, 법리적 차원에서 처벌 양형은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였을 뿐이다. 이들 26만명 전원이 누구인지, 무슨 짓을 하였는지 밝혀야 한다. 국회 특별법 제정에 국민의 힘이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