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5일 (일) 04:02

황우석은 대한민국의 과학자이다.

개요

성공가도

황우석은 생명공학 분야를 연구해 왔다.

1999년 황우석 교수 측은 복제소 '영롱이'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2004년과 2005년, 세계 유수의 학술지인 《[[사이언스》에 줄기세포 관련 연구성과를 게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2004년에는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서울대 수의대 교수로 재직하던 황우석은 2004년 9월 1일 서울대학교 최초로 석좌교수에 임명되었다.

2005년 황우석은 세계 최초로 체세포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황우석은 "배아줄기세포를 난치병 환자 치료에 실용화하기 위해 반드시 열어야만 하는 문 4개 정도를 한꺼번에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몇개의 '사립문'만 더 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그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누구도 말할 수 없다"고 자평했다. [1]

이 시기의 황우석은 '국민 영웅'이었고, 위인전에 실려도 될 정도의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조작 사실 공개와 그 이후

그러나 2005년 말 연구조작이 밝혀지면서 명예를 잃었다. 2006년 3월 20일 서울대 측은 황우석에게 교수직 파면 처분을 결정했다.

황우석은 '수암바이오텍'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2][3]

출처

  1. 국민일보(2005. 5. 20.). [황우석 교수 귀국회견] “난치병 정복 몇개 사립문만 남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5&aid=0000205622)
  2. 경향신문(2014. 1. 15.). 과학잡지 네이처, 황우석 재기 특집기사 ‘복제의 귀환’ 게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152129025)
  3. 월간조선(2018년 2월호). 개(犬)의 ‘조물주’ 황우석 박사, 10년 만에 입을 열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180210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