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석

최근 편집: 2023년 4월 3일 (월) 08:20
황윤석
국적대한민국
본관장수 황씨
학력진명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경력대한민국 서울지방법원 판사
법무부 여성문제연구위원회 실행연구위원
직업판사
종교개신교
상훈숙명여자고등학교 선구여성 표창장
정보 수정

황윤석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 판사이다. 철학·문학에 관심을 가졌으나, 아버지 권유로, 195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제3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하여 1954년 서울 지방법원 판사에 임명되어 대한민국 최초 여성 판사가 됐다. 1960년 숙명여자고등학교에서 선구 여성으로 표창을 받고, 필리핀에서 <세계 여성 법률가 회의>에 참석하였다. 여성문제연귀회 실행위원회 선임되었다.

그러나 "함께 감기약만 먹었다" 고 남편이 진술하였지만, 시어머니 고부 갈등이 독살을 의심하는 대목이었다. 그러면서 남편은 유기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2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고, 황윤석 사인은 공식적으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1]

여성 단체에서 고인을 추모하며, 사법고시 준비생을 위한 <윤석 장학회>를 설립하였다.

유족이 기금을 마련하여 태화복지재단을 통해 운영 중이다. 기금은 총 1억원 규모이고, 태화복지재단이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아시아 국가의 여성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2]

  1.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부산일보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2. 동아닷컴 (2013년 4월 4일). “태화복지재단, 한국 첫 여성 판사 故 황윤석 기금 전달식 개최”. 《동아일보》. 2018년 10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