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근 편집: 2021년 9월 23일 (목) 00:12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00~11:10
방송 기간 2018년 11월 21일 ~ 2019년 2월 21일
방송 횟수 52부작 + 2부작 (추가 방영) [1] 채널 SBS
기획 박영수
연출 주동민, 이정림
극본 김순옥
출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신은경



논란

강제키스

19년 2월 20일 최진혁이 일정상 연장방송에 출연하지 않으면, 주연 없이 이끌어갈지 논란이 됐다. 그러면서 억지 설정이 많았고, 결국 개운하지 않은 결말로 떠나게 됐다. 황제가 황우에게 강제 키스를 하여 논란이 됐다. "죽을 때까지 내 사람으로 살아" 라며 강제 키스를 하였다. 부부사이라고 하여도 성폭력에 해당된다는 의견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자칫 조현병에 대한 선입견을 강화시켜, 환자들 인권 침해 우려가 있다. 과도한 폭력묘사, 선정적인 장면은 청소년들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적절한 표현 수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라고 비판하였다. [2]

임산부 성폭행

7년전 민유라는 황실 강주승 아이를 임신하고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강주승이 황실 비밀을 알게 되면서, 태후 사주를 받은 표부장이 강주승 집에 들이닥쳤다. 물건을 부수며 집안을 망가뜨린 표부장은 임산부였던 민유라를 성폭행하고, 민유라는 초점을 잃은 눈으로 아기 용품을 바라보았다. 민유라가 "저 자식이 나한테 무슨 짓을 하였는데" 라고 울부짖는 모습으로 겁탈 장면 논란이 됐다. 표 부장 성폭행은 민유라가 악행을 저지른 계기 소개였지만, 시청자들은 도 넘은 폭력성에 "아무리 막장이라지만 정말 불쾌하다" "시청자를 철저히 무시한 드라마네요" "드라마 연출 너무 심하네요" "성폭행 장면도 모자라 피해자가 임산부라니.. 말이 되나요?" "배우는 무슨 죄" 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드라마 시청제한은 15세 이상인데 19세 이상 방송 분을 공개하였다. 방송규정을 무시하고 성교육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작가에 조치를 취해달라." 라고 밝혔다. [3]

  1. 반서연. “SBS 측 "'황후의 품격', 탄탄한 결말 위해 4회 연장"(공식)”. 2021년 9월 22일에 확인함. 
  2.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 (2019년 2월 21일). “황후의품격 논란 또?”. 2021년 7월 19일에 확인함. 
  3. “‘황후의 품격’ 임산부 성폭행 묘사 논란…”도 넘은 막장". 2019년 2월 21일. 2021년 7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