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01:21

흥부전한국고전 소설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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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옛날옛날 흥부와 놀부 형제가 있었다. 놀부는 모부님이 물려주신 재산을 독차지하고 흥부를 쫓아낸다. 흥부는 배가 고파 놀부 형님을 찾아가지만 놀부 아내에게 주걱으로 뺨을 맞고 쫓겨난다. 주걱에는 밥풀이 조금 묻어있어 흥부는 이를 떼먹는다. 어느 날 흥부는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발견하는데, 이에 동정심을 느낀 흥부는 제비의 다리를 성심껏 고쳐 주고 날려 보낸다. 몸이 다 나은 제비는 박씨를 물고 오는데, 이 박을 키워 보니 그 안에는 온갖 금은보화와 선녀가 들어있었다. 이를 보고 욕심을 느낀 놀부는 제비를 한마디 잡아다가 다리를 부러뜨리곤 치료해준다. 이 제비도 똑같이 박씨를 물어오지만 이 박씨에는 도깨비들이 나와서 놀부의 재산을 싹쓸어가 버린다.

여성 혐오

유교가 들어온 때인듯 하니 여성혐오는 말할 것도 없다.

  1. 놀부 아내는 밥을 푼다
  2. 아내는 데리고 갈 존재, 아예 소유물취급이다. 품팔이하자는 말에 바로 네 하고, 매 맞으러 나간다니 정화수 떠 주는 소유물, 박 같이 타 주는 존재.
  3. 왜 박 속에서 선녀가 나올까? 왜 하필?? 성매매같아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