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데가르 아일리우스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6일 (월) 00:59

힐데가르 아일리우스모르메라타 왕국의 전쟁영웅으로, 북부 연합국 점령의 일등공신이다.[1]

상세

태양신 카리야의 가호를 받았다는 광열의 마법사이자 기사이며 칸탈루스의 사신, 북부 토벌자 등 무수히 많은 이명을 지니고 있다. 적국인 북부에서는 '태양의 마녀'로 불린다. 어린 소녀의 모습일 적부터 전장을 누볐으며, 전쟁이 끝난 지금은 영지와 작위를 하사받고 어딘가에 칩거하고 있다.[1]

작중에서 원인 모를 희귀병을 앓고 있다. 해가 떠있을 때는 평소와 다름없지만 해질녘에는 몸이 불에 타는 듯 괴롭고 또 밤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차갑게 식으며, 손끝, 발끝에서부터 전신이 마르고 굳어가는 병이다. 이 병으로 인해 약해져 있다.[2]

에르킨의 말에 의하면 병이 아닌 주술일 수도 있다고 한다. 에르킨이 처방해준 곁눈송이풀을 달여 먹고 증상이 호전되었으나 약재가 떨어지자 다시 증상이 시작되었다.[2]

능력치

산도 불태울 광열의 마법,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무병 불사의 회복력을 지녔다.[1]

겉모습

그 힘을 광적으로 추종하거나 두려워하는 자들 때문에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정체를 숨겼기에 키가 아주 큰 노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홀려버릴 정도로 요염하고 성숙한 여성 등으로 알려져 있으나[1] 붉고 긴 머리와 붉고 노란 눈동자를 지닌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 작중에 등장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