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한국인 관광객 실종 사건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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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2015년 1월 17일 주터키 한국대사관은 18세 남성이 터키의 시리아 접경 지역인 킬리스에서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터키 치안 당국과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씨는 1월 15일 터키에 입국했으며 이틀 뒤 시리아 국경에서 약 4.8km 떨어진 킬리스라는 마을에서 종적을 감추었다.

IS 가입과 행방

이후 김 씨는 IS에 자발적으로 가입하여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 9월 30일 중동의 언론이 '김 씨는 IS 분파 내 200여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부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두 그룹으로 나눠 이동하던 중 김 씨가 속한 그룹이 공습을 당해 80여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혀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다.

실종 전 전황

(멘션) and i hate feminist So I like the isis
2014년 10월 5일 김 씨가 트위터에 남긴 글.[1]

김 씨는 트위터에 '페미니스트가 싫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주 1]

기타

부연 설명

  1. 해당 발언이 올라왔던 계정인 @glot***은 현재 삭제되었다.
  2. 정희진은 이 때 '있을 수 없는 일인데? 페미니스트라는 걸그룹이 나왔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2]

출처

  1. “[단독] IS 가담 김군 “페미니스트가 싫다. 그래서 IS가 좋다””. 《국민일보》. 2015년 1월 20일. 
  2. 2.0 2.1 권김현영; 손희정; 박은하; 이민경. 《대한민국 넷페미사》. 나무연필. 79-80쪽. ISBN 979118789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