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태국 민주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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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태국 민주화 운동은 2020년 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주화 시위를 일컫는 말이다.

1 7월 시위

7월 19일 태국 민주기념탑 인근에서 대규모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벌어졌다. 방콕 외에도 치앙마이 등의 대도시에서도 동시자발적으로 일어났다.

7월 시위의 원인은 군부의 실정과 폭정,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실패, 유전무죄 무전유죄(레드불 회장아들 무죄 사건 등)경제 불황 심화, 반정부 운동가들을 캄보디아 등으로 납치하는 것 등의 사유가 있다.

7월 시위는 대학생들이 주도하여 일어났다. 당시 현지에서는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으며, 민주주의의 탑 앞에서 시위대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경찰과 대치하며 분위기가 상당히 험악한 상황이였다.

2 10월 시위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는 다시금 10월14일에 민주기념탑 주변에서 대규모 시위를 예정 중인데, 태국 국왕이 왕실 행사를 위해 바로 그곳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다

양쪽 다 자신들의 일정을 포기하지 않는 상황인데, 특히 태국 국왕 행차는 교통통제를 동반하는데, 보기 드문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런 내일로 예정된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민주기념탑 주변에서 반정부 지도자 중 한명인 파이 짜뚜팟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어디로 실려갔는지도 생사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지도자급 인물 21명이 연행되었으며,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기일(10월 14일)을 앞두고 군부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이다. 특히 14일 반정부 시위를 앞두고, 태국 전역의 경찰 병력과 장비들이 방콕으로 입성 중이다.

1992년 검은 5월 사태나 2010년 유혈사태가 재현되지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3 한국과의 연관성

현지 태국 주민들은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세계 각지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한국 역시 그 주대상이다. 특히 태국에서는 한류의 인기가 매우 높기에 한국어를 사용하며 적극적으로 한국에 알리는 사람이 많다. 또한 한국 언론에서 보도하면 감사하다고 하는 댓글이 매우 많이 달리고 있다.

또한 한국의 민주화 과정을 매우 높게 평가하며 태국도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2020년 광복절 집회 등도 태국에서는 "민주주의적 시위"의 시위로 퍼져나가기도 했다.(실제로 트위터에서 1만개 넘는 리트윗이 되었다) 즉 한류나 한국을 동경하는 태국인이 많아져서 단순한 것만 보고 "우리는 군부정권인데 저기는 저렇게 시위도 대규모로 잘 하네?"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아무튼 최근 태국에서는 반군부시위가 매우 거세지며 "우리가 선망하는 한국은 민주화 시위 성공했다"며 한국을 참조하고 우러러보는 시각이 높아졌기에 일어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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