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1일
- GS25가 메갈리아 억지 논란의 피해자인 디자이너를 징계하고 마케팅 팀장에 보직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1]
- 5월 30일
- 서울 이랜드 FC가 메갈리아 억지 논란을 해명한답시고 "구단의 브랜딩, 디자인 등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는 모두 남성으로 이뤄져 있는" 점을 밝혀 구단 내 성차별적 고용 현황을 드러냈다.[2]
- 5월 28일
- 5월 27일
- 카카오뱅크가 한남들의 메갈리아 억지 논란에 굴복하여 사과문과 함께 26주 적금 홍보물을 삭제하겠다고 발표했다.[4]
- 삼양이 기존 제품인 매운갈비만두의 이름을 갈비매운만두로 변경해 출시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남들의 메갈리아 억지 논란을 의식해 벌인 일으로 보인다.[5]
- 5월 26일
- 가사노동자법이 제정되었다.
- 5월 25일
- 5월 24일
-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의 피해자가 더이상의 차별을 막기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회 청원을 올렸다. 장애여성공감 등을 필두로 많은 사람들이 연대하여 청원 시작 당일 약 2만명이 동의하였다.[7]
- 랭킹닭컴이 한남들의 메갈리아 억지 논란을 받아들여 사과문을 쓰고 패키지를 교체하겠다고 밝혔다.[8]
- 5월 21일
-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며 공론화되기 시작했다.[9]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18년 어린이 대상 페미니즘 활동에 후원자로 이름을 올린 건에 대해 한남들이 후원금을 환불하겠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재단 측에서는 자신들은 관련이 없는 행사라며 발을 빼는 촌극이 벌어졌다.[10][11]
- 한남들의 메갈리아 억지 논란을 무시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시작되었다.[14]
- 5월 18일
-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 3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학교 복장 규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속옷은 흰색만 된다"(서울 관악구 A여고), "말총머리는 벌점 1점"(서울 성북구 B고). 전국 152개 초중고에는 아직도 이런 인권침해적인 복장 규제가 존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학생생활규정을 유지하고 있는 33개교에 대해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15]
- 양육비를 지급하라며 1인 시위를 벌인 전처를 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 남성은 법원에서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이행하지 않아 배드 파더스에 신상이 공개되기도 했다.[16]
- SBS 웹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하는 방송인 재재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남성혐오’ 퍼포먼스를 했다는 황당한 문제 제기가 나왔다. 이에 문명특급 제작진은 “근거 없는 억측과 논란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17]
- 5월 17일
- 5월 14일
- 5월 11일
- 5월 9일
- 아이를 키우는 청소년 한부모들을 법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했다.[21]
- 5월 8일
-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위한 액션 공폐단단에서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앞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촉구하는 정기 1인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22]
- 5월 7일
- 이수역 맥주 주점 폭행사건이 대법원에 의해 여성 200만원, 남성 100만원의 원심 판결이 확정되었다.[23]
- 하나고에서 2011년부터 2013학년도까지 신입생 입학 당시 남녀 학생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 합격선에 미치지 못한 일부 남학생들에게 ‘보정 점수’를 부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등수를 상향 조작한게 드러났다.[24]
- 5월 6일
- 2016년 정준영 불법 촬영의 피해자가 2차 가해 방지 관련 입법을 촉구했다.[25]
- 5월 5일
- 늦은 밤 여성을 쫓아 빌라 공동현관문 앞까지 따라갔다가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공동현관문 앞은 주거공간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26]
- 포항공대 총여학생회에서 진행 예정이던 초청 온라인 페미니즘 강연이 남초 커뮤니티의 방해 공작으로 취소되었다. 포항공대 페미니즘 강연 무산
- 5월 4일
- 영유아용품의 색깔로 성별을 구분하는 관행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심어 줄 수 있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4일 나왔다. 시민단체가 진정을 제기한 지 약 1년 반 만이다. 개선 지적을 받은 8개 기업(다다 (영아트), 모나미, 모닝글로리, BYC, 아모레퍼시픽, 영실업, 유한킴벌리, 중동텍스타일 (오가닉맘))모두 자사 제품에서 성별 표기나 성차별적 문구를 삭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7]
- 박사방 조주빈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받았다.[28]
- 영화진흥위원회가 성평등을 위해 여성 서사 영화와 여성 작가에게 가산점을 준다는 이유로 한남들이 반발하였다.[29]
- 5월 3일
- 2020년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현황 자료 분석 결과, 2020년 응급실에 실려온 전체 자살시도자 5명 가운데 1명이 20대 여성이었으며, 증가세는 가팔랐다. 20대 여성 자살시도자는 전년 대비 33.5%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30]
- 최근 미국 뉴욕에서 성노동자 체포와 기소를 멈췄다.[31]
-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내린 법원의 피해자보호명령을 경찰이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와달라는 피해자 앞에서 “판사가 할 일이다”라며 되돌아갔다. 피해자는 경찰로부터 “떼쓰지 말라”는 말을 듣고 남편을 피해 집을 나와야 했다.[32]
- 5월 2일
-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메갈리아 억지 논란이 발생했다. GS25는 이 날 사과문을 게시하며 남초 집단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 5월 1일
출처
- ↑ “'남혐 논란' 포스터 고의 아니라던 GS리테일, 담당자 징계도 논란”. 2021년 5월 31일. 2021년 5월 31일에 확인함.
- ↑ “서울E, '남성혐오' 게시물 논란에 사과…"오해 불러일으켜 죄송하다"”. 《엑스포츠뉴스》. 2021년 5월 30일. 2021년 6월 1일에 확인함.
- ↑ 김윤주 기자 (2021년 5월 28일). ““농촌 총각, 베트남 유학생과 자연스런 만남”…문경시, 인권위 진정 당해”. 《한겨레》. 2021년 5월 29일에 확인함.
- ↑ 김혜린 기자 (2021년 5월 27일). “카카오뱅크, 홍보물 ‘손 모양‘ 남혐 논란에 사과…“모두 삭제””. 《동아닷컴》.
- ↑ @imtigirl의 2021년 5월 27일 트윗.
- ↑ 유원정 기자. “김정화 남편 유은성 '마인' 논란 사과…"깊이 반성 중"”. 《CBS노컷뉴스》. 2021년 5월 29일에 확인함.
- ↑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청원”. 《대한민국 국회 국민동의청원》. 2021년 5월 2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5월 24일에 확인함.
- ↑ 최지윤. “랭킹닭컴, 고추맛 소시지에 남혐 손가락 "책임 통감, 전면교체"”. 《뉴시스》. 2021년 5월 25일에 확인함.
- ↑ 이제훈, 기자 (2021년 6월 4일). “[속보] 군검찰,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동시다발 압수수색”. 《한겨레》.
- ↑ 차유채 (2021년 5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페미니즘 의혹에 ″후원 철회″ 빗발”. 《MBN》. 2021년 5월 21일에 확인함.
-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일부 사이트 게시판에 게시된 글에 대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입장”. 2021년 5월 21일에 확인함.
- ↑ 황백희 기자 (2021년 5월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 홈페이지 아닌 ‘야갤’, ‘펨코’에 해명문 게시 논란”. 《뉴스워커》. 2021년 5월 25일에 확인함.
- ↑ @morinn_n_n의 2021년 5월 24일 트윗.
- ↑ “이제 성차별 해소를 위해 사람들의 생떼를 그만 받아주어야 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청와대 국민청원》. 2021년 5월 21일. 2021년 5월 27일에 확인함.
- ↑ 김규희, 기자 (2021년 5월 18일). “"속옷은 흰색·말총머리 금지...이런 학교가 전국 152개나"”. 《여성신문》. 2021년 5월 18일에 확인함.
- ↑ 구교형, 기자 (2021년 5월 18일). “시장 한복판서 전처 폭행 ‘배드파더스’ 남편 법정구속”. 《경향신문》. 2021년 5월 18일에 확인함.
- ↑ 이세아, 기자 (2021년 5월 18일). “초콜렛 꺼낸 게 남혐 퍼포먼스? 재재 “근거 없는 억측 자제하길””. 《여성신문》. 2021년 5월 18일에 확인함.
- ↑ 이하나, 기자 (2021년 5월 17일). “이낙연 '강남역 사건' 5주기 추모 "'여성혐오' 인식... 지금 얼마나 나아졌나"”. 《여성신문》. 2021년 5월 18일에 확인함.
- ↑ 김규희, 기자 (2021년 5월 17일). “아이유, 생일 맞아 미혼모·한부모 가정 등에 5억 기부”. 《여성신문》. 2021년 5월 17일에 확인함.
- ↑ 이세아 기자 (2021년 5월 14일). “공소시효 지나서...서지현 검사, ‘성추행·보복 인사’ 안태근 손배소 1심 패소”. 《여성신문》. 2021년 5월 14일에 확인함.
- ↑ 유수환 기자 (2021년 5월 9일). “[단독] 모텔서 애 키우는 '청소년 한부모'…지원 추진”. 《SBS》.
- ↑ 이세아 기자 (2021년 5월 8일). “어버이날, 우리는 아빠·오빠의 성폭력을 고발한다”. 《여성신문》.
- ↑ 진혜민 기자 (2021년 5월 8일). “대법원, ‘이수역 폭행 사건’ 여성·남성에게 각각 벌금형 확정”. 《여성신문》.
- ↑ 김보경 <셜록> 기자 (2021년 5월 7일). “남학생 점수 높여준 하나고, 남녀차별 하나은행과 꼭 닮아”. 《프레시안》.
- ↑ 진혜민 기자 (2021년 5월 8일). “5년 만에 목소리 낸 정준영 성범죄 피해자 "2차 가해 막아주세요"”. 《여성신문》.
- ↑ 신민정 기자 (2021년 5월 5일). “1층 현관까지 80m 따라왔다, 공포의 새벽…법원은 “무죄””. 《한겨레》.
- ↑ 이세아 기자 (2021년 5월 4일). “BYC·아모레퍼시픽 등 8개사, '분홍은 딸 파랑은 아들' 구분 없앤다”. 《여성신문》.
- ↑ 박형빈 기자 (2021년 5월 4일). “검찰, '박사방' 조주빈 2심도 무기징역 구형”. 《연합뉴스》.
- ↑ 구자윤 (2021년 5월 4일). “"여성서사+여성작가면 왜 가산점인가" 영화계 가산점 논란”. 파이낸셜뉴스. 2021년 5월 27일에 확인함.
- ↑ 임재우 기자 (2021년 5월 3일). “응급실서 확인한 '조용한 학살 '..20대 여성 자살 시도 34% 늘었다”. 《한겨레》.
- ↑ “How NYPD’s Vice Unit Got Prostitution Policing All Wrong”. 《propublica》. 2021년 5월 3일.
- ↑ 이가람 기자 (2021년 5월 3일). “[단독]"판사 할일..떼쓰지 말라" 되레 매맞는 아내 울린 경찰”.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