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정치부회의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2:01
파일:JTBC Politicaldesk title.png
왼쪽부터 청와대 반장 남궁욱, 야당반장 이성대, 정치부국장 최상연, 국회반장 양원보, 여당반장 오대영

(5시) 정치부회의JTBC의 뉴스쇼 형태의 보도 프로그램이다. 제목대로 5시 정각에 타이틀을 내보내기 때문에, 실제 방송은 5시 3~4분 근처부터 시작된다.

개요

4월 7일에 시작 할 때는 '4시' 정치부회의였다. '정치'란 주제는 아무리 쉽게 다룬다 하더라도 양대 보도채널MBN, 채널A, TV조선등 다른 종편이 먼저 선점한 소재인 데다가, 시간대도 종편의 시청률 경합 시간대인 '이른 저녁' 시간대에 편성되어서 JTBC가 제대로 경쟁을 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동시기에 편성된 정관용 라이브, 박진규의 뉴스多와 '전용우의 시사집중'이 줄줄이 폐지되면서, '손석희시대 첫 번째로' 전략편성된 뉴스쇼는 JTBC 뉴스 아침&과 이 프로그램만 남았다. 또한 9월 22일부터 5시부터 50분간 진행되고 인터넷 생중계와 팟캐스트 발행, 본격적으로 JTBC 뉴스룸과 연담화 하려는 편성도 시도하면서 JTBC에서 확실히 밀어주는 경향이 있다.

인기요인

이 프로그램은 정치부의 최상연 부장과 여당/야당/청와대(+국회)반장이 4~5자 대담을 하는 전형적인 '종편 대담' 형식으로 다른 종편가 차별화되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여기서는 '정치의 흐름'을 짚어주는 것으로 해답을 찾았다.

패널들은 모두 현직 정치부 기자이기 때문에 시시각각 변화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분석을 하면서 토론을 하며, 과거에 일어난 사건과 연관된 경우 해당 사건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보통 이슈가 1주일 간격으로 갱신되는 썰전보다 정치 이슈를 더 빨리 접할 수 있다는 장점도 JTBC에서 정치뉴스를 보는 사람들에게 주요하게 작용되었다고 예상 할 수 있다.

정치부회의 공식 트위터에서 탄생 비화가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 종편뉴스의 문제점을 보완할 코너(원문)를 제안하자 손석희 사장이 '정치부회의'를 공개하자(원문)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렇게 답답하면 너희들이 한번 해봐라 정작 정치부회의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다

패널

  • 정치부국장 최상연 - 이 프로그램의 사회자, 근현대사와 연관된 사건이나 주요선거가 있을 경우 자주 발언하는 경향이 있다.
    • 여당반장 오대영
    • 야당반장 이성대
    • 청와대반장 남궁욱 - 청와대 출입
    • 국회반장 양원보 - 야당 대타로 들어왔다 2014년 하반기 재보선 전후를 기점으로 정식 합류 정치부회의에서 다루기 애매한 아이템 전담

비판과 논란

비정치분야에 대한 전문성 부족

정치부회의는 정치부 기자가 진행하니 당연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프로그램이 '전파를 통해 방송을 타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비정치분야에 이해가 적은 건 오히려 문제다. 2014년 하반기에 일어난 "e스포츠 폄훼 논란"도 전병헌 의원의 이력을 좀 더 분석했다면 더 객관적인 표현을 쓸 수 있었는데, 비정치분야도 얼마든지 정치적 의제로 등장 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기자들끼리 편하게 대화하는 이런 연출기법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같이 보기

관련 사이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