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최근 편집: 2024년 5월 11일 (토) 08:56

2023년 9월 4일, 서이초 교사 사망 49재를 맞이하여 전국의 교사들이 연차를 내거나, 교장이 재량휴업일로 지정하여 공교육을 하루 멈추고 국회 앞에 모여서 집단적 목소리를 낸 날이었다.

사건 전개

교장들의 재량휴업일 지정

일부 교장들이 49재인 9월4일에 선생님들이 집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량휴업일로 지정하였다.

학부모들의 연대

일부 학부모들은 9월4일 신청 사유에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라고 적은 현장체험학습 신청서를 내며 선생님들과 연대하였다.

교육부의 징계 예고

교육부는 9월 4일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한 교장이나 그날 연차 혹은 공결을 신청한 교사들을 상대로 징계를 내리겠다고 하였다.

9월2일 30만명의 대규모 집회

교육부의 징계 예고와 교사 내부의 분열로 9월4일이 아닌 9월2일에도 집회가 열리었고, 이날 30만명이 모였다.

9월4일 공교육 멈춤의 날

9월 4일 4시반, 국회의사당 앞에서 공교육 멈춤의 날, 공교육 정상화의 날 집회가 열렸고 5만명 정도의 인원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