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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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Airbnb)는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숙박 공유 서비스이다.

개요

2008년 8월에 창립,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다. 총 191개국 34,000개 도시에서 약 2백만개의 숙소가 등록되어 있다. 현지에 집을 가진 집주인은 집 전체나 방 하나, 거실의 쇼파 등 숙박할 공간을 제공해주고, 손님은 숙박 요금을 지불한다. 그리고 에어비앤비에서는 중간에서 서비스 제공 수수료를 취한다. 수수료는 숙박일수, 주별/월별 할인률 등에 따라 적용되는 비율이 다른데 보통 10% 안팎이다.

창업자

조 게비아: 최고제품책임자(CPO) 겸 공동 창업자, 에어비앤비 서비스가 시작된 곳이 샌프란시스코에 있던 조의 아파트라고 한다.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ISD)에 입학, 그래픽 디자인과 산업 디자인을 이중 전공. 지금은 RISD 이사회에서 활동.

브라이언 체스키: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창업자,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ISD)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 학교에서 공동 창업자인 조 게비아를 만났다.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공동 창업자, 엔지니어링 조직을 구축, 고등학생 때부터 20개가 넘는 국가에서 고객들에게 물건을 파는 사업을 시작하며 사업가의 자질을 보였다.하버드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학위를 받았고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립자가 되기 전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OPNET 테크놀로지(OPNET Technologies), 바틱(Batiq)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근무했다.

이용방법

숙소 찾기

문의

결제

유용한 팁

위치

여행지 숙소 선정에서 중요한 점이 위치일 것이다.

  • 외곽이지만 접근성이 좋고 저렴한 지역찾기

주, 단위 할인

1주 이상, 1달 이상 등 장기 숙박 시 할인이 적용되는 곳도 있다.

주의사항

  • 취소가 많은 호스트
  • ...

사건/사고

범죄

불법촬영이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다.[1]

인종차별

2017년 2월 미국 리버사이드에 거주하는 한인 2세인 서다인씨가 연휴를 맞아 에어비엔비를 통해 빅베어 인근 산장을 예약했다. 눈보라를 뚫고 예약된 산장으로 향하던 중 메세지를 나누던 숙소 주인(태미 바커, Tami Barker)이 그녀가 아시아인을 알게되자 숙소를 줄 수 없다며 '당신이 지구의 마지막 사람이라도 방을 못준다. 아시아인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트럼프가 있는 이유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그녀는 폭설 속에 눈물흘리며 슬픔을 토로하는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고 조회수가 폭발했다. 이후 에어비엔비는 해당 업주를 퇴출시켰으며 인종차별에 관한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UCLA 로스쿨 재학생 서다인씨는 2017년 4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소송을 보다는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밝혔고, 태미 바커는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요지의 사과문을 보내는 것으로 해당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논란

법적 논란

출처

  1. 안승섭 특파원 (2019년 5월 8일). “중국서도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몰래카메라 발견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