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8:45
  • 명칭 Bayerische Motoren Werke AG , 한국 바이에른 원동기 공업 (주)
  • 설립 1916년 3월 7일
  • 설립자 카를 라프 프란츠 요제프
  • 본사 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
  • 인물 올리버 집스 (CEO),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회장)
  • 산업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업
  • 링크 BMW 한국BMW

논란

BMW 차량 연쇄 화재 사고

BMW 차량에서 27건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BMW코리아가 공식적으로 밝힌 화재 원인은 EGB 결함이다. 디젤 자동차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일부를 흡기다기관으로 재순환 시키는 장치이다. 관계자는 "한국에서 특히 520d 기종이 많이 팔려 화재가 유독 많이 보고되거나, 폭염도 EGB에 일부 과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라고 주장하였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국내에서 판매된 BMW 차량 일부 조건이 잘못돼 하드웨어에 과부하가 걸렸을 수 있다. 특정 부품만 교체하지 않고, 전반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라는 입장이다. 박명일 자동차 명장은 "국내 판매 디젤 차량은 흡기 구멍이 타국보다 크게 제작됐다. 뜨거운 배기가스가 구멍으로 헌꺼번에 유입돼 과부하가 걸릴 수 있는 만큼 플라스틱 재질 흡기다기관을 교체하여야 한다" 라고 경고하였다. 이에 "독일에서 제조되어 타국으로 수출된 차량과 동일한 부품이 사용되어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해명한 상태이다. [1]

  • 불매여론 확산

16년 2월 20일 이씨 BMW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0분만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200만원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BMW 745i 소유주 장씨는 "정확한 화재 원인도 모르고 답답하다. 국산차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구매하였는데, 화재가 발생하면 불안하다. 어찌 믿겠냐" 라는 입장이다. 구매예정자 윤씨는 "석달간 8번이나 발생한 화재 소식을 듣고 마음이 바뀌었다. 안사고 말지 특히 같은 차동이라서 더 끔찍하다. 타 수입차로 알아본다" 는 입장이다. [2]

  • 원인

EGB는 배기가스를 흡기로 다시 끌어들여서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장치인데, 냉각수 부분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화재로 이어진다. 전소가 안 된 차량에 부품을 보게 되면,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가 떨어져 녹으면서 떨어져 나간다. 지금 실태조사에 들어가고 있지만 재순환장치에 문제가 생겨서 자동차 부품 결함이다. 화재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지 않았냐는 측면에서 걱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BMW문제 520는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를 하였는데, 국토교통부가 실태조사가 늦었다. 가속페달이 잘 안나가는 경우가 있다. [3]

  • 소송

BMW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차량을 계속 판매하여 문제를 키워 분노한 BMW 차주들이 17년 7월 30일 집단소송을 하였다. 김씨는 "화재가 나다 보니까 많이 배신을 당한다는 느낌입니다. 안전을 위하여 산 차인데 화재가 나니까 운전할때마다 두렵고 무섭다" 라는 입장이다. 변호사는 "배기가스 온도를 식히는 EGB가 새는 것에 부품을 변경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판매된 차량에 변경된 부품을 문제가 있어서 바꾸는데" 라는 입장이다. 각각 500만원 손해배당을 청구하였다. [4] 18년 8월 21일 법무법인 해온에 따르면 집단소송이 1500명이 넘어섰다. 변호사는 "이번 주 내에 소송 참여자들과 개별계약을 거쳐 이달 중 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리콜이 시작됐지만, 차주들은 연말까지 기다려야 하여 차주들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소송 참여자가 앞으로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집단소송 참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비용이 커져 BMW 자산 가압류를 추진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5]


  • 책임전가

BMW 영업사원은 "어차피 살 사람은 다 사요. 엔진에서 뒤에 흡기까지 뺀 밸브 지금 그 밸브가 불이 난거예요. 국산 제품이에요." 라고 영업을 하고 있어 충격을 안겨준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현대기차아부터 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만 불나는 이유는 설계를 다르게 하여서" 라고 밝혔다. [6]

  • 대국민 사과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주최하여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하여 고객·국민 여러분·정부 당국에 불안·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하여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BMW 본사에서도 이번 사안을 무겁게 다루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긴급 안전진단·자발적 리콜에 만전을 기하겠다. 그동안 진행한 조사 내용에 대하여 투명하게 공유하겠다." 라고 전하며 요한 에빈비클러 수석 부사장은 "EGB 쿨러에서 냉각수가 새어 나와 EGB 파이프·흡기다기관에 침전물이 쌓여 냉각되지 않은 고온 배기가스 빠져나가면서 화재가 발생하였따. EBG 쿨러 냉각수 누구사 근본적 원인지만, 누수 현상이 있다고 모든 차에 화재가 나지는 않는다. 차량 주행 거리·시간이 굉장히 길고, 바이패스 밸브가 열린 상태일때 화재로 이어진다. 차량 화재는 오로지 주행할 때만 발생한다. 주차·공회전할 때는 일어나지 않는다. 미국을 제외하면 한국·유럽은 모두 똑같은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고, 하드웨어는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EGB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유사 결함 사례가 있었고, 한국은 0.1%, 세계는 0.12% 비슷하지만, 한국에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문제가 나타나 계속하여 분석하고 있다." 라고 전하였다. [7]

  • 한국 리콜

BMW코리아는 18년 8월 20일 리콜에 들어간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GB 쿨러·밸브를 개선품으로 교체·EGB 파이프 청소를 하는 내용이다. 통상적인 리콜이 1~2년보다 더 기간을 앞당겨 연내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 EGB 부품을 항공편으로 공수하는 원활한 부품 수급에 나섰다. 만일 수리 기간이 2일을 넘는 경우 BMW코리아가 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8]

  • 유럽 리콜

18년 8월 8일 BMW가 323,7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진행한다. 독일에서 96,300대, 영국 75,000, 프랑스 23,500대, 이탈리아 24,700대가 리콜 대상이다. "BMW AG는 한국 사례와 유사하게 유럽 판매 디젤 차량에서 EGB 결함으로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라고 전하였다. [9]

  • 대처

BMW가 18년 초 환경부에 제출한 결함 시정 계획서에서 "520d 경우 EGB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가 고온 배기가스를 견디지 못하고 열충격에 의하여 냉각기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 새 제품으로 교제하겠다." 라고 밝힌 바 있다. 2016년 1분기 EGB 쿨러 오작동 결함 50건이 접수돼 국내 의무 리콜 기준 4%가 넘어 BMW 본사에 보고하였다" 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에 결함인지를 하여도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10]

  • 개선대책

BMW는 18년 4월 부품 교환 대신 자동차 기능을 제어하는 ECU 장치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업데이트한 520d 차량 2대에서 불이 나자 부분 개선으로 화재 위험을 해소하지 어렵다고 판단하여 EGB 전체를 교체하기로 결정하였다는 분석이 많다. EGB 전체를 교체하는 비용은 최소 43만원이라는 업계 추산이 있다. 안전진단에 불합격한 차량 2/3은 부품 부족으로 개선 품을 교체받지 못하였다. [11]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8년 화재건이 37건이라고 하였지만, 소방청 자료에는 최소 80건으로 오류가 드러났다. BMW에서 불분명한 원인으로 불이 자주 난 사실을 드러났다. 차량 결함과 관계 없는 경우를 제외하여도 72건이 된다. 국토부가 화재 절반 이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추측이 이어진다. 이에 국토부 실장은 "월 100만 건 정도 정보가 들어옵니다. 부분을 수작업으로 처리를 하게 되니까 사고가 나고 확인이 잘 되지 않습니다" 라는 입장이다. 17년은 45건, 18년은 71건으로 57% 증가하였다. 타종은 11%로 원인 미상 화재가 많은 이유가 많은지 의문이다. [12] 이에 김정렬 국토부 차관은 18년 8월 13일 국회에서 "운행정지 처분은 안전진단을 받도록 압박하는 수단이다. 송달을 하여야 하니 8월 20일부터 실제 정지된다." 라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68%가 안전진단을 받았다. [13]

  • 비밀 리콜

17년 6월 영국 BMW 동호회 게시물에서 "서비스센터에서 EGB를 교체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비공개 리콜이 아니냐" 라는 문의다. 3월에도 EGB 교체를 받았다는 차주들 답글을 달면서 최소 10명 교체 사실을 확인하였다. 냉각수가 새는 문제가 교체 이유로 거론되기도 하였다. 김철민 국회 국토교통위원은 "18년 7월에야 한국에서 리콜 조치가 이루어져 명확한 해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라고 밝혔다. 이에 "영국에서 진행됐다는 사실을 몰랐다. 리콜 원인을 알 수 없다" 라고 해명하였다. 하종선 변호사는 "EGB 부품을 생산한 한국에 있는 제조업체하고 독일 본사하고 설계변경에 관하여 수사하기를 요청합니다" 라고 밝혔다. [14]

  •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년 8월 30일 서울 중구 퇴계로 BMW 코리아 압수수색을 실시하였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가 적시됐고, 내류 서류 확보를 하고 있다. 경찰은 13·17일 피해자들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국토부·환경부 공무원 2명을 각각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였다. [15]

  • 할인 판매

가속 페날을 밟았는데 작동이 되지 않고, 보닛에서 연기가 나더니 불이 붙었다. 문씨는 "정말 중요하게 회의하여 소비자들을 빨리 안전하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상을 한다던지, 빌려준다던지." 라고 밝혔다. 피해자 정씨 차는 몇 달 전 주행중 불이났는데, BMW는 "차가 타버려 화재 원인을 알 수 없다. 보상은 어렵다. BMW 차를 구매하시라. 신형을 살 경우 차 값을 깎아주겠다." 라고 통보하였다. 정씨는 "천만원 할인에 천만원 추가로 할인하여 5천 5백정도는 할부금으로 내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16]

  • 원인

해외 완성차업체 연구원은 "과거에는 쿨러가 없는 EGB를 사용하였어도 화재가 발생한다는 보고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쿨러를 장작한 이유도 화재 방지가 아니라, 배기가스 온도를 낮추어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목적이다. 정상 작동되는 쿨러를 통과하면 배기가스 온도는 100도 안밖으로 떨어지지만, 고장나더라도 온도가 한 차례 더 떨어진다." 라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은 "흡입 공기량도 EGB 모듈을 통과한 배기가스보다 많아 둘이 섞이면 온도가 낮아진다. 그래서 흡기다기관에 구멍을 만들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물질이 껴있어도 발화시킬 확률이 낮다" 는 설명이다. 아무리 감안하여도 화재로 연결되는 사례는 드물다. 그래도 흡기매니폴드 에 천공이 발생하여 화재 원인이 됐다면 EGB 계통 설계 부실·부적격 소재 사용 가능성이 있다. 기술자도 "EGB는 기초기술이다. EGB에 이상이 생기면 계기판에 경고가 뜨더라도 바로 차에 불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이물질이 있는 경우, 발화 가능성을 높여주기도 한다." 라고 밝혔다. 업계에서 "차량 화재는 연료·누유·전기 합선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서 다양한 원인을 고려하지 않고, EGB 이상을 고집할 경우, 불이 붙는 과정 재현은 쉽지 않다" 라는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다. [17]

  • 소프트웨어

한국소비자협회가 실제 도로에서 실험을 하였다. 그런데 소프트웨어에서 이상 작동 현상이 포착됐다. 배기가스 재순환 EGB 장치는 냉각기를 거쳐 엔진으로 다시 들어간다. 그런데 EGB에서 열을 식히지 않고, 엔전으로 바로 보내는 통로가 있다. 자동차 전문가들이 도로에서 실험한 결과 90도 이상 고온일때에도 바이패스가 열리고 있었다. 이에 바이패스를 통과하면서 화재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그래서 연비를 높이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설정을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18] 이에 BMW 기술분석자료에서 "EBG, 바이패스 밸프 개선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EGB 냉각기 밸브 개선을 설명하였다. 그런데 원인·결과가 없습니다. 최영석 교수는 "바이패스 관을 사용하는 자체에 문제점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하여 빼지 않았나 싶고요. 타용도로 많이 사용을 하고" 라고 밝혔다. 이에 김효준 코리아 대표는 "독일에서 바이패스 밸브는 EGB 모듈과 관계가 없다 라고 들었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9]

  • 과징금

18년 12월 24일 국토교통부·민관합동조사단은 BMW 화재 원인 최종 결과에서 김경욱 실장은 "과징금 112억은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과징금 기준을 산정됐다. 법이 개정되면서 과징금 규모가 상향 조정됐다. 2016년 6월 이후 자기인증 신고된 차량부터 매출약 1% 과징금을 부과하는 규정이 있다. 대상은 11%에 해당된다. 현재 국회에 제출된 개정안은 매출 3%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한다. 이번 과징금은 2015년 기준으로 한다" 라고 밝혔다. [20]

  1. “BMW “한국서만 화재 잇따른 이유 알 수 없어…부품은 세계 동일””.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2. “BMW, 석달간 8번 화재 발생…고객들 "안사고 말지"”. 2016년 2월 22일.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3. “BMW 520d에 집중된 화재...왜 그런가?”.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4. "BMW, EGR 결함 알고도 팔았다" 운전자 첫 집단소송”.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5. 'BMW 집단소송' 1500명 돌파...자산 가압류도 추진”. 2018년 8월 21일.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6. “BMW 영업소 “국산 부품 때문에 불”…책임 떠넘기기”.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7. “BMW코리아 대국민 사과…“화재 원인은 EGR 결함””. 2021년 7월 19일에 확인함. 
  8. “BMW, 20일부터 리콜…'화차(火車)' 오명 벗을까”. 2021년 7월 19일에 확인함. 
  9. “BMW, 유럽서 32만3천700대 리콜 공식 발표”.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10. “BMW코리아 '시정계획서'엔…2년 전 결함 인지→본사 보고까지”.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11. “BMW, 2016년 11월 이후 디젤 차량부터 개선 EGR 탑재”.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12. “[단독] BMW 화재 올해 80건, 발표치 2배…국토부 몰랐나?”.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13. “[단독]국토부 "불타는 BMW 내일 운행정지 발표"…대상차량 1만대 안팎”.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14. “[단독] BMW, 영국서 지난해 EGR 부품 ‘몰래 리콜’?”.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15. “경찰, '연쇄 화재 결함 은폐의혹' BMW코리아 압수수색”.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16. “‘BMW 화재’ 리콜한다면서 보상 대신 할인 판매?”.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17. “안전점검 받고도 불탄 BMW…원인 잘못 짚었나”.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18. “[단독] 'BMW 화재' 새 원인 나오나…"소프트웨어 이상 포착".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19. “[단독] BMW 기술 분석 자료 입수…‘바이패스관’ 고치려 했다”.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 
  20. MoneyS (2018년 12월 24일). '늑장리콜' BMW 과징금 112억원에 그친 이유” (카누리어). 2021년 7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