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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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 Bayerische Motoren Werke AG , 한국 바이에른 원동기 공업 (주)
  • 설립 1916년 3월 7일
  • 설립자 카를 라프 프란츠 요제프
  • 본사 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
  • 인물 올리버 집스 (CEO),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회장)
  • 산업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업
  • 링크 BMW 한국BMW

1 논란

1.1 BMW 차량 연쇄 화재 사고

BMW 차량에서 27건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BMW코리아가 공식적으로 밝힌 화재 원인은 EGB 결함이다. 디젤 자동차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일부를 흡기다기관으로 재순환 시키는 장치이다. 관계자는 "한국에서 특히 520d 기종이 많이 팔려 화재가 유독 많이 보고되거나, 폭염도 EGB에 일부 과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라고 주장하였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국내에서 판매된 BMW 차량 일부 조건이 잘못돼 하드웨어에 과부하가 걸렸을 수 있다. 특정 부품만 교체하지 않고, 전반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라는 입장이다. 박명일 자동차 명장은 "국내 판매 디젤 차량은 흡기 구멍이 타국보다 크게 제작됐다. 뜨거운 배기가스가 구멍으로 헌꺼번에 유입돼 과부하가 걸릴 수 있는 만큼 플라스틱 재질 흡기다기관을 교체하여야 한다" 라고 경고하였다. 이에 "독일에서 제조되어 타국으로 수출된 차량과 동일한 부품이 사용되어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해명한 상태이다. [1]

  • 불매여론 확산

16년 2월 20일 이씨 BMW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0분만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200만원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BMW 745i 소유주 장씨는 "정확한 화재 원인도 모르고 답답하다. 국산차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구매하였는데, 화재가 발생하면 불안하다. 어찌 믿겠냐" 라는 입장이다. 구매예정자 윤씨는 "석달간 8번이나 발생한 화재 소식을 듣고 마음이 바뀌었다. 안사고 말지 특히 같은 차동이라서 더 끔찍하다. 타 수입차로 알아본다" 는 입장이다. [2]

  • 원인

EGB는 배기가스를 흡기로 다시 끌어들여서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장치인데, 냉각수 부분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화재로 이어진다. 전소가 안 된 차량에 부품을 보게 되면,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가 떨어져 녹으면서 떨어져 나간다. 지금 실태조사에 들어가고 있지만 재순환장치에 문제가 생겨서 자동차 부품 결함이다. 화재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지 않았냐는 측면에서 걱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BMW문제 520는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를 하였는데, 국토교통부가 실태조사가 늦었다. 가속페달이 잘 안나가는 경우가 있다. [3]

  • 소송

BMW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차량을 계속 판매하여 문제를 키워 분노한 BMW 차주들이 17년 7월 30일 집단소송을 하였다. 김씨는 "화재가 나다 보니까 많이 배신을 당한다는 느낌입니다. 안전을 위하여 산 차인데 화재가 나니까 운전할때마다 두렵고 무섭다" 라는 입장이다. 변호사는 "배기가스 온도를 식히는 EGB가 새는 것에 부품을 변경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판매된 차량에 변경된 부품을 문제가 있어서 바꾸는데" 라는 입장이다. 각각 500만원 손해배당을 청구하였다. [4] 18년 8월 21일 법무법인 해온에 따르면 집단소송이 1500명이 넘어섰다. 변호사는 "이번 주 내에 소송 참여자들과 개별계약을 거쳐 이달 중 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리콜이 시작됐지만, 차주들은 연말까지 기다려야 하여 차주들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소송 참여자가 앞으로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집단소송 참여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비용이 커져 BMW 자산 가압류를 추진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5]


  • 책임전가

BMW 영업사원은 "어차피 살 사람은 다 사요. 엔진에서 뒤에 흡기까지 뺀 밸브 지금 그 밸브가 불이 난거예요. 국산 제품이에요." 라고 영업을 하고 있어 충격을 안겨준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현대기차아부터 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만 불나는 이유는 설계를 다르게 하여서" 라고 밝혔다. [6]

  • 대국민 사과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주최하여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하여 고객·국민 여러분·정부 당국에 불안·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하여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BMW 본사에서도 이번 사안을 무겁게 다루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긴급 안전진단·자발적 리콜에 만전을 기하겠다. 그동안 진행한 조사 내용에 대하여 투명하게 공유하겠다." 라고 전하며 요한 에빈비클러 수석 부사장은 "EGB 쿨러에서 냉각수가 새어 나와 EGB 파이프·흡기다기관에 침전물이 쌓여 냉각되지 않은 고온 배기가스 빠져나가면서 화재가 발생하였따. EBG 쿨러 냉각수 누구사 근본적 원인지만, 누수 현상이 있다고 모든 차에 화재가 나지는 않는다. 차량 주행 거리·시간이 굉장히 길고, 바이패스 밸브가 열린 상태일때 화재로 이어진다. 차량 화재는 오로지 주행할 때만 발생한다. 주차·공회전할 때는 일어나지 않는다. 미국을 제외하면 한국·유럽은 모두 똑같은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고, 하드웨어는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EGB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유사 결함 사례가 있었고, 한국은 0.1%, 세계는 0.12% 비슷하지만, 한국에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문제가 나타나 계속하여 분석하고 있다." 라고 전하였다. [7]

  • 한국 리콜

BMW코리아는 18년 8월 20일 리콜에 들어간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GB 쿨러·밸브를 개선품으로 교체·EGB 파이프 청소를 하는 내용이다. 통상적인 리콜이 1~2년보다 더 기간을 앞당겨 연내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 EGB 부품을 항공편으로 공수하는 원활한 부품 수급에 나섰다. 만일 수리 기간이 2일을 넘는 경우 BMW코리아가 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8]

  • 유럽 리콜

18년 8월 8일 BMW가 323,7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진행한다. 독일에서 96,300대, 영국 75,000, 프랑스 23,500대, 이탈리아 24,700대가 리콜 대상이다. "BMW AG는 한국 사례와 유사하게 유럽 판매 디젤 차량에서 EGB 결함으로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라고 전하였다. [9]

  • 대처

BMW가 18년 초 환경부에 제출한 결함 시정 계획서에서 "520d 경우 EGB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가 고온 배기가스를 견디지 못하고 열충격에 의하여 냉각기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 새 제품으로 교제하겠다." 라고 밝힌 바 있다. 2016년 1분기 EGB 쿨러 오작동 결함 50건이 접수돼 국내 의무 리콜 기준 4%가 넘어 BMW 본사에 보고하였다" 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에 결함인지를 하여도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10]

  • 개선대책

BMW는 18년 4월 부품 교환 대신 자동차 기능을 제어하는 ECU 장치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업데이트한 520d 차량 2대에서 불이 나자 부분 개선으로 화재 위험을 해소하지 어렵다고 판단하여 EGB 전체를 교체하기로 결정하였다는 분석이 많다. EGB 전체를 교체하는 비용은 최소 43만원이라는 업계 추산이 있다. 안전진단에 불합격한 차량 2/3은 부품 부족으로 개선 품을 교체받지 못하였다. [11]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8년 화재건이 37건이라고 하였지만, 소방청 자료에는 최소 80건으로 오류가 드러났다. BMW에서 불분명한 원인으로 불이 자주 난 사실을 드러났다. 차량 결함과 관계 없는 경우를 제외하여도 72건이 된다. 국토부가 화재 절반 이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추측이 이어진다. 이에 국토부 실장은 "월 100만 건 정도 정보가 들어옵니다. 부분을 수작업으로 처리를 하게 되니까 사고가 나고 확인이 잘 되지 않습니다" 라는 입장이다. 17년은 45건, 18년은 71건으로 57% 증가하였다. 타종은 11%로 원인 미상 화재가 많은 이유가 많은지 의문이다. [12] 이에 김정렬 국토부 차관은 18년 8월 13일 국회에서 "운행정지 처분은 안전진단을 받도록 압박하는 수단이다. 송달을 하여야 하니 8월 20일부터 실제 정지된다." 라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68%가 안전진단을 받았다. [13]

단독] BMW, 영국서 지난해 EGR 부품 ‘몰래 리콜’? 기사입력 2018.08.13. 오후 9:36 최종수정 2018.08.13. 오후 10:17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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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되는 차량 화재에 대해 BMW측은 지난 달,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EGR을 원인으로 지목했는데요.

하지만 영국에서는 이미 지난해 상반기에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이 EGR 부품을 교체해준 정황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BMW 코리아 측은 영국에서 EGR 리콜이 진행됐다는 걸 몰랐다고 해명했는데요.

경찰이 사고 원인 은폐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 작성된 영국의 BMW 동호회 게시물입니다.

서비스센터에서 EGR을 교체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비공개 리콜이 아니냐는 문의입니다.

지난해 3월에도 EGR 교체를 받았다는 차주들이 답글을 달면서 최소 세 곳의 사이트에서 10여 명이 교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일부는 냉각수가 새는 문제도 교체 이유로 거론했습니다.

EGR 냉각수 누수는 BMW가 최근에 밝힌 화재 원인입니다.

[김철민/국회 국토교통위원 : "올해 7월에야 뒤늦게 한국에서 리콜 조치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명확한 해명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BMW코리아 측은 이런 식의 EGR 교체가 영국에서 진행됐다는 사실을 몰랐다면서 화재 관련인지 다른 문제로 리콜된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BMW의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13일) 화재 피해자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첫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종선/피해자모임 측 변호사 : "EGR 부품을 생산한 한국에 있는 제조업체하고 독일 본사하고 설계변경에 관해서 오고 간 내용 (등을) 수사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BMW는 2016년에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한 TF를 꾸렸지만 1년 7개월이나 지나서야 EGR 부품이 원인임을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그 사이 해외에서 먼저 EGR 교체가 이뤄진 정황에 대해 진실 규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14]

  • 코리아 압수수색

경찰, '연쇄 화재 결함 은폐의혹' BMW코리아 압수수색 기사입력 2018.08.30. 오전 9:55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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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수사관 30명 투입해 압수수색 영장 집행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BMW 차량 연쇄 화재에 따른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BMW코리아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BMW 코리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 등이 적시됐으며, 경찰은 수사관 30명을 투입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마치는 대로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해 집중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BMW '결함은폐 의혹' 고소인단 총 41명은 BMW코리아와 BMW본사 등 법인 두 곳 등 11명을 자동차관리법위반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 13일과 17일 차량화재 피해자들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BMW 결함 사태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국토부 공무원 2명과 환경부 공무원 2명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newkid@newsis.com[15]


  • 과징금

장리콜' BMW 과징금 112억원에 그친 이유 이지완 기자 | VIEW 2,610 | 2018.12.24 14:29


24일 BMW 화재 원인을 조사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국토부는 이를 토대로 BMW코리아에 과징금 112억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국토부의 과징금 규모는 어떻게 산정된 것일까.

국토교통부 및 BMW 화재 관련 민관합동조사단은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BMW 화재 원인 관련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김경욱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BMW 측이 ‘늑장리콜’을 했다며 과징금 112억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욱 실장은 “(과징금 약 112억원은)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과징금 기준으로 산정됐다”며 “2015년 말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과징금 규모가 상향 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부칙에는 2016년 6월 이후 자기인증 신고된 차량부터 매출액의 1%로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규정이 있다”며 “현재 17만대 수준의 리콜이 진행 중인데 이 중 2만여대가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현재 국회에 제출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과징금 규모가 2600억원 수준까지 높아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국회에 제출된 개정안은 매출액의 3%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BMW 과징금은 2015년 개정된 법을 기준으로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16]

MW 화재’ 리콜한다면서 보상 대신 할인 판매? 기사입력 2018.07.24. 오후 12:55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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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리는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난다는 소식, 계속해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어제 또 불이 났습니다.

KBS 보도 이후 국토부와 BMW는 조만간 리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 BMW 측은 불이 난 차량 운전자에겐 직접 보상은 못해주겠다거나 520d를 또 사라는 식이었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달리던 BMW520d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이 불을 끄는 사이, 폭발까지 일어납니다.

불이 붙기 전 이상 징후도 이전 사고들과 같았습니다.

사고가 난 문 모 씨도 가속페달을 밟았는데 말을 듣지 않았고, 보닛에서 연기가 나더니 불이 확 붙었습니다.

올 들어 주행중 BMW520d 화재는 확인된 것만 10여 건.

문 씨는 반복되는 사고에도 제조사와 정부가 별다른 조처를 취하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문OO/BMW 520d 화재 사고 차주 : "정말 중요하게 회의해서 이건 소비자들을 빨리 안전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같은 BMW 차량으로 보상을 해준다든가 렌트를 해준다든가...) 아, 아, 아, 안탑니다."]

BMW 측은 보상을 요구하는 사고 차주에게 BMW 차를 또 사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정모 씨의 520d 차량도 몇 달 전 주행 중 불이 났습니다.

사고 한 달도 안돼 조사를 끝낸 BMW측은 차가 타버려 화재 원인을 알 수 없다며 보상은 어렵다고 통보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형 520d를 살 경우 차 값을 깎아 주겠다고 제안해 또 팔았습니다.

[정OO/BMW 520d 화재 사고 차주 : "(기존)천만 원 프로모션(할인)에 천만 원 추가로 할인을 해 줘서 취득세 포함해서 5천 5백 정도는 할부금으로 내고 있습니다."]

차값 할인도 없이 일부 세금 지원만 제안받은 사고 운전자도 있습니다.

[BMW 관계자와 피해 차주 통화/음성변조 : "'원인 불명이다' 이렇게 나온다면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해서 (BMW)신차 구매 시 취·등록세를 지원해든다든가..."]

국토부는 이번 주 안에 520d 리콜계획을 발표할 계획이지만, BMW측의 보상안도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BMW코리아 측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차량을 관리받은 고객에 대해, 화재 사고시 합리적인 보상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17]

  • 이후 화재

안전점검 받고도 불탄 BMW…원인 잘못 짚었나 신문A2면 TOP 기사입력 2018.08.06. 오전 6:01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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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ㆍ국토부, 자체 분석 없이 BMW 측 주장대로 화재 원인 발표 ㆍEGR 쿨러 결함 때문이라는데…전문가 “다른 이유일 수도” ㆍ4일 화재 발생한 520d 차량, 쿨러 진단 때 ‘이상 없음’ 나와

지난 4일 오후 2시15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520d 승용차 엔진룸에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목포소방서 제공


긴급 안전점검을 받은 BMW 520d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BMW 차량 화재에 대한 정부의 원인 분석이 신뢰성을 잃게 됐다.

당초 정부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520d 등 42개 차종의 화재 원인을 디젤차에만 들어가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의 쿨러(냉각기) 결함으로 파악하고 10만6000여대를 리콜했다.

하지만 이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가솔린 차량 528i와 428i에서도 화재가 난 사실(경향신문 8월4일자 2면 보도)이 드러났다.

특히 지난 4일 전남 목포에서 EGR 안전점검을 받은 520d 승용차에서도 불이 나면서 정부와 BMW의 부실한 화재 원인 파악과 부적절한 리콜이 도마에 올랐다.

■ 화재 원인 더 있다?

5일 자동차 전문가 사이에서는 EGR 쿨러 문제 외에도 다른 결함도 화재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BMW코리아는 지난달 26일 BMW 차량 화재 원인을 발표하면서 EGR 쿨러의 기능이 저하돼 고온(400도)의 배기가스가 냉각되지 않은 상태로 흡기다기관에 유입, 흡기다기관에 구멍을 발생시키고, 그 위에 장착된 엔진커버 등에 발화돼 불이 붙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EGR 쿨러 이상으로 차에 화재가 발생하는 현상은 흔치 않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EGR은 디젤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의 일부를 흡기다기관을 통해 다시 엔진으로 보내 재연소시킴으로써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장치다. 엔진으로 보내는 배기가스양을 조절하는 EGR 밸브와 배기가스를 냉각시키는 쿨러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 완성차업체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한 연구원은 “과거에는 쿨러가 없는 EGR을 사용했어도 EGR 때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쿨러를 장착한 이유도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게 아니라 배기가스 온도를 낮춰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상 작동되는 쿨러를 통과하면 배기가스 온도는 100도 안팎으로 떨어지지만, 쿨러가 고장나더라도 흡기다기관으로 들어가는 순간 외부에서 들어온 흡입공기와 만나면서 온도가 또 한 차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통상 연소실로 들어가는 흡입 공기의 온도는 여름철엔 바깥기온 수준인 30~40도로 배기가스의 10분의 1밖에 안된다. 또 흡입 공기량도 EGR 모듈을 통과한 배기가스보다 많아 둘이 섞이면 배기가스 온도가 대폭 낮아진다고 한다. 따라서 설령 쿨러가 고장나더라도 200도 안팎의 배기가스가 흡기다기관에 구멍을 만들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다. 또 흡기다기관 내에 엔진오일 찌꺼기나 탄화수소 덩어리 등이 껴 있더라도 온도가 낮아진 배기가스가 발화시킬 확률은 높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 대부분의 디젤차량 흡기다기관에는 카본이 잔뜩 껴 있지만 화재로 연결되는 사례는 드물다.

이런 상황임에도 흡기매니폴드에 천공이 발생, 화재 원인이 됐다면 EGR 계통의 설계가 부실하거나 부적절한 소재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 섣부른 발표로 소비자 더 혼란

국내 완성차 업체에서 디젤엔진 성능 개선을 맡고 있는 한 엔지니어도 “EGR은 모든 디젤엔진 차량에 사용하는 배기가스 저감 관련 기초기술”이라면서 “보통 EGR 밸브나 쿨러에 이상이 생기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고 출력 제한이 되지만 그렇다고 바로 차에 불이 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흡기다기관 안에 쌓인 탄화수소 덩어리들이 발화될 경우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흡기다기관으로 많은 양의 흡입공기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공기가 움직이는 유동속도가 빨라 발화 가능성이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4일 화재가 발생한 520d 차량은 EGR 모듈 긴급안전 점검에서 이상이 없다는 진단까지 받았지만 불이 났다. EGR 쿨러 외에도 다른 원인이 존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설득력을 갖게 된 셈이다.

국토부는 화재 원인을 너무 안일하게 추정했다는 지적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국토부는 자체 분석도 하지 않고 BMW 측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화재 원인을 EGR 결함이라고 발표했다. BMW는 화재와 관련한 기술분석 자료를 지난 4일 자정쯤 국토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전문가들은 국토부와 BMW가 EGR 모듈의 고장률이 월등히 높다 보니 화재 원인이 될 가능성 또한 높을 것으로 ‘오판’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BMW코리아는 520d 등 BMW 주요 디젤 차량의 EGR 부품에서 내구성 문제가 발생하자 2015년부터 올해 4월까지 7만2000대가량을 리콜했다. 업계 관계자는 “차량 화재는 연료나 엔진오일 누유, 전기 합선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다양한 원인을 고려하지 않고 EGR 모듈 이상만을 고집할 경우 아무리 뛰어난 민간전문가가 참여해도 불이 붙는 과정을 재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18]

  • 소프트웨어

단독] 'BMW 화재' 새 원인 나오나…"소프트웨어 이상 포착" 기사입력 2018.08.27. 오후 9:48 최종수정 2018.08.27. 오후 10:47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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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동영상 뉴스 <앵커>

BMW 화재와 관련해 이제까지 업체 측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즉 EGR의 '하드웨어결함'이라고 주장해 왔지요. 그런데 국내 소비자 단체가 도로 테스트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이상 작동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장세만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소비자협회가 국내 자동차 전문가들과 불이 났던 520d 등 BMW의 디젤 차종 3대를 실제 도로에서 실험했습니다.

그 결과, 소프트웨어에서 이상 작동 현상이 포착됐습니다.

배기가스를 재순환시키는 EGR 장치의 경우 배기가스는 EGR의 냉각기를 거쳐 식혀진 뒤 엔진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그런데 EGR에는 뜨거운 배기가스를 식히지 않고 엔진으로 바로 보내는 또 다른 통로가 있습니다.

이를 '바이패스'라고 하는데, 시동을 걸 때 엔진 온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한 겁니다.

문제는 이 바이패스를 지나는 배기가스 온도입니다.

BMW 정비 메뉴얼에 따르면 냉각수가 50도 이하일 때 배기가스가 이 바이패스를 지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전문가들이 도로에서 테스트한 결과 냉각수가 90도 이상의 고온일 때에도 바이패스가 열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너무 뜨거운 배기가스가 바이패스를 통과하면서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실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차량의 성능과 연비를 높이려고 BMW가 일부러 소프트웨어를 이렇게 설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협회는 내일(2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발표하고 BMW의 해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장세만 기자(jang@sbs.co.kr) [19]

  • 원인

단독] BMW 실험해봤더니…“배기가스 밸브 문제가 원인” 기사입력 2018.08.27. 오후 9:34 최종수정 2018.08.28. 오전 10:09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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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BMW 차량에 자꾸 불이 나는 원인에 대해 그동안 BMW 측은 배기가스 순환장치, 즉 EGR 결함때문이라고만 설명을 했는데요.

구체적으로 EGR 에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KBS 가 대학 연구팀과 실험을 해보니 화재 원인을 추정할 만한 단서가 나왔습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연관기사][뉴스9/단독] BMW, 엄격해진 환경 기준 맞추려고 ‘잘못된 설계’?

[리포트]

BMW 리콜대상 320d 차량입니다.

차량 엔진에 EGR의 한 부품인 바이패스 밸브가 열리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압력 측정기를 달았습니다.

바이패스 밸브는 뜨거운 배기가스를 다시 엔진룸으로 보내는 부품으로 엔진은 뜨거울수록 효율이 높아 배기가스를 다시 넣어주는 겁니다.

[최영석/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부 교수 : "바이패스 밸브를 열면 쿨러를 통하지 않은 즉 식지 않은 뜨거운 배기가스가 (엔진에)들어가게 되고요."]

그러나 엔진 효율은 높일 수 있지만 뜨거운 배기가스가 화재를 부를수도 있어 BMW는 냉각수 온도 50도 이하일 때만 열리도록 설계해놓고 있습니다.

차를 운행한 지 채 5분도 되지 않은 시간.

측정기 바늘이 크게 움직입니다.

["어, 열렸다! (아, 열리네요.)"]

바늘이 아래로 떨어지면 밸브가 열렸다는 표시로 곧 배기가스가 엔진으로 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냉각수 온도 50도 이하에서만 열린다던 밸브가 90도에서도 열립니다.

2015년식 520d도 마찬가집니다.

[최영석/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부 교수 : "여네. 바이패스 계속 여는 거예요"]

냉각수 온도 90도. 이 때 배기가스 실제 온도는 시내 주행 때는 200~400도, 고속 주행 때는 500도에 이릅니다.

[이호근/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 : "운전 조건 중 배기가스 온도가 상당히 높아지는 경우 생기는데 그럴 타이밍이라면 바이패스가 열려있다고 하면, 불이 붙을 수 있다."]

KBS가 실험한 리콜대상 차량 2대 등 BMW 실험차량 5대에서 모두 냉각수 온도 50도 이상에서도 바이패스 밸브가 열리는 게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BMW코리아 측은 '해당 실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뒤에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김진호기자 (hit@kbs.co.kr)

[저작권자ⓒ KBS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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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보다 리얼’한 색다른 뉴스![20] 단독] BMW 기술 분석 자료 입수…‘바이패스관’ 고치려 했다 기사입력 2018.08.30. 오후 9:33 최종수정 2018.08.30. 오후 10:27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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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0일) 경찰이 BMW코리아를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KBS는 경찰이 확보한 BMW의 기술분석자료를 최초로 입수했는데요.

여기에는 BMW측이 그동안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EGR 외에, 바이패스 밸브를 개선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김용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오늘(30일) BMW코리아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내부 회의자료, 독일 본사와 한국 지사가 주고받은 이메일 등 핵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KBS가 이 핵심자료 가운데 하나를 입수했습니다.

이번 달 초, BMW가 국토부에 제출한 화재관련 내부 기술분석자룝니다.

BMW가 자체 분석한 화재차량 결함 원인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또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EGR 냉각기와 밸브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도 설명해 놨습니다.

그런데 BMW가 언급하지 않았던 다른 부품도 고치겠다는 표시가 돼 있습니다.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냉각기 옆에 달린 바이패스 파이프인데, 고온의 배기가스가 지나가는 통롭니다.

그런데 왜, 어떻게 바꾸겠다는 건지 내용은 없습니다.

[최영석/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교수 : "바이패스 관을 사용하는 자체에 대한 문제점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서 (설명을) 뺀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바이패스 관은 원래 EGR을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거든요. 아마 그 용도외로 뭔가를 많이 사용을 하고..."]

결국 EGR의 밸브와 냉각기 외에 바이패스 부품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단 얘깁니다.

하지만 최근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이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김효준/BMW코리아 대표/지난 28일/국회 공청회 : "독일(본사)에서 수차례 답을 듣기로는 '바이패스 밸브는 EGR 모듈과 관계가 없다', 이렇게 답을 듣고 있습니다."]

경찰이 BMW를 압수수색한 오늘(30일), 서울과 대전에서 리콜 대상이 아닌 BMW 차량 2대가 잇따라 불에 타 차주들 불안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김용준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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