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 아리에테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6일 (월) 11:59

C1 Ariete

개요

C1 아리에테는 이탈리아의 3세대 주력 전차이다. 틀:무기 정보

개발

이탈리아군이 보유하고 있던 레오파르트 1전차와 M60 패튼전차를 대체 시키고 하나의 전차로 통합시킴으로 유지비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1984년, 이탈리아의 IVECO FIAT와 Oto Melara 두 회사의 주도로 개발되었다.
초기에는 유럽 최고 수준의 전차를 국산화해 300대+400대 형식으로 700대를 도입하려 했으나 냉전 종식 이후 주력전차의 필요성이 급감하며 사업규모가 대폭 축소되었다.
배치1과 배치 2는 다시 300대와 200대로 축소되었고 다시 배치 2 생산계획 취소와 초기생산분량 감소로 200대까지 줄어들었다. 1995년, 배치가 시작되었고 2002년, 최종 생산된 200여 대의 전차가 배치되었다.

특징

120mm 44구경장 활강포는 오토멜라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초기에는 라인메탈의 120mm L44 직도입이나 라이선스, 혹은 미국의 M256과 같은 부분개조개발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인 선택은 독자 개발이었다. 약실 규격을 공용하는 만큼 120mm 탄종 일부를 혼용 가능하다. 동종탄약 사용시의 포구초속 역시 유사하다.

주포에는 서멀 슬리브와 배연시스템, 포구감지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탄환은 APFSDS와 HEAT를 기본으로 사용하며 포탑에 27발, 차체에 17발 적재하여 총 44발을 적재할 수 있다. 상하 포각은 -9도에서 20도 정도이다.

장갑으로 복합장갑을 채택하였다.

기동은 54톤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중량으로 적절하다는 평가이며 엔진의 출력이 낮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개선되었다. 변속기는 전진 4단, 후진 2단이다.

개량 - Mk. 2

2006년, 아레에테의 개량이 완료되었다. Mk.2과 Mk.1과의 가장 큰 차이는 주포로 기존에 장착된 44구경장 주포에서 자동장전기가 장착된 55구경장 주포로 교체되으며 자동장전기 추가로 인해 장전수가 빠지게 되었다. 그 외, 추가적인 개량에 엔진 개선, 새로운 연료 주입 시스템과 출력량을 1600마력까지 증가 시킬 수 있는 터보과급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Hydrogas 서스펜션, 개선된 사격 통제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1]

출처

  1. 해당사이트를 참고함 : (1) Ariete Mk 2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