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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현대시대의 궁수 기물, 주역 기물입니다. 시대의 변화와 궁수라는 병과 덕분에, 강 너머까지도 사살을 할 수 있는 막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킬인 [빠른 저격]이 상당히 쓸데를 보이는데, 적의 작전을 일순간에 상쇄시킬 수 있는 강력한 기술입니다.
평가
장점
- 게임에서 가장 사거리가 긴 기물입니다.
- 고유기 [빠른 저격]의 절대성이 뛰어납니다. 게임물리적으로 [빠른 저격]을 피할 수 있는 기물들은 많지 않습니다.
단점
- [빠른 저격]을 사용한 뒤부터는 거품이 낍니다. 강력한 스킬인 만큼 신중하게 사용합시다.
관련 러쉬
- 저격 후 전진 러쉬
- <장군> 앞에 3명의 <저격수>를 배치시켜두고, <장군>의 [일제 사격]으로 강 너머에 있는 기물들을 저격한 다음에 다른 러쉬나 저격수가 전진해서 적진을 파괴하는 러쉬입니다. <저격>의 매우 긴 사거리로 보호받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으로 러쉬를 시작할 수 있지만, 화력이 그렇게까지 불타오르는 수준은 아니라는게 단점입니다.
- 전진 후 참호 러쉬
- 1차 방어선을 뚫은 후, 근처에 참호를 파고 <저격수> 같은 사거리가 긴 기물을 넣어서 연사하는 러쉬입니다. 파괴력도 준수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단 참호를 파고 주변 땅에 근접 공격을 쓸 적군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러쉬를 성공시킨 후에야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빠른 저격 러쉬
- <저격수>의 스킬인 [빠른 저격]을 필두로 하는 러쉬입니다. <저격수>를 상대편의 1차 방어선 기물과 마주보게 위치시키고 [빠른 저격]으로 쏜 뒤, 다른 기물들로 러쉬를 해서 적진을 파괴시키는 러쉬입니다. [빠른 저격]을 사용할 수 있는 <저격수>가 없다면 절대 사용이 불가한 러쉬이고, 러쉬가 실패하게 될 경우 [빠른 저격]이라는 강력한 스킬을 하나 잃어버린다는 패널티가 큰 러쉬입니다.
- 일발 장전 러쉬
- <사격>과 <저격>을 연속 2방 쏠 수 있게 해주는 소모성 버프인 “일발 장전”을 부여하는 <장군>의 스킬인 [일발 장전]을 필두로 적진에 치명타를 입히는 러쉬입니다. 잘 활용하면 화력이 세지만, 연계 총격 스킬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전투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도 파티가 생존해 있어야 제대로 된 효력을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 고로 파티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의무병>을 중앙에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세부판정
- 참호에 있으면 총격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 회피 판정이 뜨게 됩니다. 총격이 참호에 있는 적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 항공 기물에게 총격을 가했는데 무효 처리되었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
- 탄이 소멸한 것으로 처리됩니다. 하늘로 탄을 쏘아서 사라진 것으로 취급합니다.
- 항공 병과의 부유로 인한 사살 우회 효과는 정확히 어떤 경우에 통하나요?
- 총격 효과에만 반응하는데, 이 중에서도 연계값이 들어가는 총격 효과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빠른’ 저격이나 ‘돌격’ 처럼, ‘이동 후 ~~’ 등의 효과를 지닌 총격에는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백병전은 택1효과가 둘이나 있는데, 이 경우 둘 다 선택하나요?
- 그렇습니다. 사살 하나, 출혈 하나 선택합니다. 그리고 사살 후 움직이는 것까지 잊지 마시고요.
역사
- 3대 그랜드마스터 "도샾"이 이 기물의 [빠른 저격]을 사용해 크로택 최초의 필승법을 완성시켰습니다. 이후 [빠른 저격]은 사용시 조준이 조금 흔들려 사거리가 1칸 줄어드는 디버프를 받게 됩니다.
- 1대 그랜드마스터 "쎄로켈"이 이 기물의 [저격]과 [빠른 저격], 그리고 장군의 [일발 장전]을 사용해 크로택 창설 이후 2번째 필승법을 완성시켰습니다. [일발 장전]으로 과충전된 <저격수>를 넓은 이동이나 /공수부대/ 같은 요소로 적 <참모>와 같은 라인으로 전진시켜서, [저격] 연발로 앞에 있는 기물들을 사살시킨 뒤 이동으로 연계되는 [빠른 저격]으로 <참모>를 섬멸하는 작전이었습니다. 이후 /공수부대/는 /공수부대/로 인한 연계 무효화와 1턴 기절 너프를 받게 됩니다.
- 크로택 리그, 1대 그랜드마스터 쎄로켈과 4대 그랜드마스터 해의 대국이었습니다. 쎄로켈은 해가 사망 기물은 한동안 냅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질 것이라 예상해 자신의 저격수로 파일럿을 [저격]했고, 해의 파일럿은 [추진기]가 있음에도 활약하지 못했습니다.
- 크로택 리그, 1대 그랜드마스터 쎄로켈과 5대 그랜드마스터 이르실의 대국이었습니다. 이르실이 [APT]를 사용했고, 쎄로켈은 파일럿을 엄호하기 위해 전진한 이르실의 총병을 쎄로켈 본인의 저격수의 [빠른 저격]으로 엄호사격해 수호해냅니다.